[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과 내외빈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 포천힐스 C.C.에서 개최된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백명환 이사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다수가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원구회는 매년 5번째 목요일이 있는 달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참석자 수가 늘어 총 6개조로 나눠 골프 구력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오픈 골프대회의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백중 회원, 우승은 서병곤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롱기스트는 250m를 기록한 신인철 회원, 니어리스트는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이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유경희·손유진 회원에게는 행운상이 돌아갔다.
노원구 골프 월례회 총무인 이준우 원장은 “더위도 한풀 꺾인 청명한 늦여름·초가을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진료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늘 일상을 보내는 회원들이 넓은 필드에서 멋진 샷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