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월 6~7일,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대구광역시의 덴티스 덴탈사업부 3공장과 메디컬사업부 2공장 견학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제조와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발자취-나는 임상교수다’ 주제강연을 통해 경북대 첨단의료기기 개발연구소장으로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유관기관 간담회에는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과 이규복 교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덴티스 심기봉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공직지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예정된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회의 일정 및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스템임플란트 패컬티 세미나는 12월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