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구름많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1.5℃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11.1℃
  • 구름조금보은 8.8℃
  • 맑음금산 10.5℃
  • 구름조금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름, GAMEX서 ‘SD 임플란트’ 성공 론칭

URL복사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 뜨거운 반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4에 참가해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Master Fix’와 신제품 ‘SD 임플란트’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아름은 △SD임플란트존 △Master Fix존 △밀링장비존 등으로 부스를 나눠 임플란트부터 보철, 밀링장비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임을 강조했다. 특히 핸즈온을 중심으로 한 제품 소개에 집중했다.

 

아름은 ‘SD 임플란트’를 핸즈온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였다. 핸즈온에 참여한 참관객들은 SD 픽스처의 우수한 식립감과 간단한 술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벽 두께를 최대 150% 강화해 강도를 높인 BL 픽스처와 멀티 어버트먼트와 결합된 형태의 TL 픽스처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아름의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는 매 전시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GAMEX 현장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Master Fix’는 동일 콘셉트 최초로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했다. 임상 3년차에 접어들며,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의 호환성으로 사용성을 넓히고 있고, All-on-X 등의 임상케이스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름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군산새만금센터에서 개최되는 HODEX 2024, 11월 23일과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