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이하 대치연)가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5일 메이필드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이상철 보험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우종윤 전 의장 등 100여명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치연 현미향 소장은 “27년간의 치과 개원현장의 경험을 담아 첫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도움을 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 소장은 치협 청구대행으로 개원가와 접점을 늘렸고, 대치연을 설립 운영하면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고양시·파주시치과의사회 보험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리고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책자를 세상에 내놓는 데까지는 7년의 시간이 걸렸다. 치과건강보험청구부터 경영컨설팅까지 개원현장에서 탄탄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은 물론 편집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현미향 소장은 “오랜 기간 심사숙고한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의 궁금증을 반영했으며 현시점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책은 출간과 동시에 완판됐으며, 내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책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특히 출판기념회 당일인 10월 5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대치연캠퍼스’ 공식 오픈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교재와 더불어 컴퓨터와 핸드폰으로도 수강할 수 있는 대치연캠퍼스 강연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고 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시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대치연을 치과계에 새롭게 알리는 시간이 됐다.
대치연 대한치과직무연구원 정재훈 대표는 “대치연은 치과건강보험청구 지원 및 교육기관으로 시작했지만 경영컨설팅으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왔다”면서 “오프라인 교육 5,000회 이상, 경영컨설팅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대치연만의 독특한 컨설팅 과정에 대해 치과계 처음으로 기술평가 우수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간 별도의 홍보 없이 원장님들의 소개만으로 이뤄온 성과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대치연의 뛰어난 맨파워로 시스템의 변화, 잘 유지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치과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