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회장단이 10월 29일 한자리에 모였다.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두 지부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회원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신동열·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김영훈·이선장·양동효·김여경·위현철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영관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양회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경기도와 서울이 함께 하면 치과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면서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또한 “서울과 경기지부장은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개원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경기지부의 회무에 있어서도 회원의 이익에 부합하는 회무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가면서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GAMEX와 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회원 사업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어졌으며, 회원들을 위한 정책사업 등에 어떻게 힘을 모아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서울지부와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임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