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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소치과가 제시한 ‘양악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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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황종민 원장, 여덟 번째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의 ‘제8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0월 26일 개최됐다.

 

‘양악의 정수’를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의 현장강연과 웨비나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턱교정수술의 기본과 조건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계획수립, 다양한 기술 활용과 임상 팁이 아낌없이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먼저, 권민수 원장은 ‘Essential Considerations in 3D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턱교정수술 치료의 장점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다뤘다. 3D기술을 이용해 양악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을 이용한 증례를 통해 최신 턱교정수술의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수술계획부터 치료 후 회복과 술후 교정치료까지의 과정에서 턱뼈의 변화 양상을 직관적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황종민 원장은 주걱턱 환자에 초점을 맞췄다. 수술통계 상 우리나라 양악수술 가운데 주걱턱 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주걱턱 환자에서 주로 사용되는 양악회전술에 대해 기능적·심미적 측면의 효과를 보여줬다.

 

황종민 원장은 또 기능보다 미용적 니즈에 의해 양악수술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얼굴에서 드러나는 수술의 효과를 통해 미용양악 환자에 있어 각 상황에서 나타나는 환자의 심리상태, 적응증에 대한 기준,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흥미롭게 다뤘다.

 

이날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디지털화 수술에 팁이 될 만한 사례가 많아 유익한 강연이었다”, “올소치과의 귀중한 경험과 증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3D와 디지털을 이용한 술전-술후 분석, 환자의 주관적 요구에 대한 상담심리까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개원의로서 독자적인 세미나를 기획하고 충실한 강연을 준비해준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한편,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은 매년 자체 세미나를 통해 턱교정수술 임상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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