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HODEX 2024’서 체험형 부스로 ‘인기’

URL복사

치과 장비부터 신제품까지 다양한 솔루션 선보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디지털존 △제품존 △상품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핸즈온존도 마련해 참관객에게 네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될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픽스처와 스크루,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경험하고자 하는 참관객이 대거 몰렸다.

 

핸즈온존을 체험한 참관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출시예정인 네오의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또한 평소 스크루나 픽스처 등의 리페어 문제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All-in-One Remover Kit’ 하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디지털존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VAROGuide’등 치과진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를 소개했다. 제품존에서는 네오의 ‘AnyTime Loading’ 콘셉트의 핵심인 CMI Implant를 비롯해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상품존에서는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 네오만의 솔루션 제품들이 소개돼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증정품과 혜택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네오 관계자는 “HODEX 2024를 통해 네오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을 준비하며

비트코인이 기나긴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해 3월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해 보면서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감기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반감기는 약 4년에 한 번 씩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데, 이는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원동력이 돼왔다. 반감기의 주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과거에 꾸준히 상승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2024년 미국 대선과 맞물려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선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패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의 친암호화폐 진영에 속한 트럼프의 당선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를 위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기준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조합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자산시장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