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1월 11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채용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를 갖고 사옥투어를 진행했다. 채용설명회에는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회’와 덴티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재직자가 직접 진행하는 ‘선배와의 대화’, 대학별로 나눠 덴티움 사옥을 둘러보는 사옥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회’에서는 글로벌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덴티움의 채용 포지션을 안내했다. 자체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7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덴티움은 현재 연구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생산,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4명의 재직자가 무대에 올라 덴티움의 기업문화를 설명했다. 이들은 인사팀, 인허가팀, 해외영업팀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재직자로 덴티움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사옥투어에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학에 따라 3개조로 나뉘어 생산본부와 디팩토리를 비롯해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공간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교 담당자들은 “덴티움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본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1년 후 덴티움 입사를 목표로 세운 학생도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뒤 “덴티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옥투어를 진행,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역량 높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채용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