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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치과용 기기 2028년 256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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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 41% 감소 ‘전체 7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국 치과용 기기 시장이 2028년 25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지난 11월 14일 뉴욕무역관의 ‘미국 치과용 기기 시장동향’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BIS 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치과용 기기 제조업의 매출규모는 53억 달러로 2022년 대비 1.3%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진단·이미징·수술도구로 13억 달러를 기록, 전체의 24.8%를 차지했다. 임플란트와 치과용 랩 장비가 각각 17.6%와 17.5%의 비중으로 뒤를 이었으며, 치과교정장치(15.4%), 인상재와 시멘트(10.9%), 보관 및 클리닝 시스템(5.3%) 등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의 치과용 기기 수입액 역시 11억3,178만 달러로 2022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보다 16%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국 치과용 기기의 최대 수입국은 독일로 지난해 3억6,313만 달러를 미국에 수출했다. 2위에 랭크된 스위스는 2022년 대비 6.6% 감소한 1억50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2022년 대비 37.8% 증가한 1억43만 달러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치과용 기기 수입시장에서 1~3위 국가가 전체의 50.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대미 수출은 2022년 보다 41% 감소한 4,107만 달러를 기록하며 7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미국 치과용 기기 제조업의 매출과 수입액 모두 2022년 대비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BMI 리서치는 미국 치과용 기기와 그 외 관련 품목시장이 연평균 6.8% 성장해 2028년에는 2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치과 보험 소지자와 고령인구의 지속적 증가, 가처분 소득 상승, 치아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등으로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시의 한 치과 원장은 코트라 뉴욕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온 미국인들의 치아 미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면 활동이 늘고,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 그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노년층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임플란트 시장은 여전히 밝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국산 치과용 기기와 관련해서는 “한국산은 품질 면에서 뛰어나지만 아직 미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한 편”이라며 “미국 내에서 열리는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고 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를 다지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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