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11월 21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밀양아리솔학교 장애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원 치과의사 배영인, 장지운 등 총 8명이 참여해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했다.
밀양아리솔학교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매년 방문해 구강검진을 제공해준 덕분에 아동들의 구강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과 실습까지 진행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