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장주기요셉의집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식은 네오 허영구 대표와 임직원, 사랑의 이동진료 관계자, 원주시 이동진료 치과의사, 장주기요셉의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됐다.
신영경 회장(사랑의 이동진료)과 김진상 원장(장주기요셉의집)은 “네오의 유니트체어 기증이 정말 큰 선물이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 준 봉사자들과 유니트체어를 기증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체어 M5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최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돼 환자가 진료 받을 때 매우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개선된 치과 진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원주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하는 1004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