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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풀아치 임상 및 마케팅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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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 치과의사와 스탭 등 70여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오나비 풀아치 성장 전략 세미나: 환자가 먼저 찾는 디오나비 풀아치의 핵심 노하우 공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스탭 등 7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과 풀아치 성장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풀아치 케이스 증대를 위한 핵심 노하우 △효율적인 환자 상담기술 △디지털 마케팅 방안을 활용한 치과 성장방안과 같이 치과경영과 임상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과정 전반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풀아치 케이스 증대의 핵심 노하우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조정훈 원장(화순 일이삼플란트치과의원)이 실제 풀아치 상담사례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는 기술과 동의율 99%를 달성한 상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세션은 이현승 대표(원에이드)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풀아치를 마케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디오의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Full Arch)’는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하며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기술력의 정점으로 자리 잡았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단 4~6개의 임플란트만으로 기능이 상실된 치아 전체의 기능을 온전히 회복시키고, 최소 절개로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속도를 크게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차별점은 디지털 임상과 더불어 병원 성장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함께 제시했다는 점이다.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은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어타임과 내원 횟수를 줄여 치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환자 유치와 기존 환자와의 신뢰 구축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디오 디지털사업본부 최강준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풀아치 케이스 증대와 상담,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치과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유익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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