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3회 OMD Congress(Ordem dos Medicos Dentistas) 2024’에 참가해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리스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OMD Congress 2024’는 총 110개 업체와 약 3만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리스본에서 열린 ‘DWS in Lisbon(DENTIS World Symposium)’에 이은 행사로 포르투갈 현지의 잠재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키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LUVIS 라이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크게 주목을 받으며,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2024년 포르투갈에서의 연이은 행사 참여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덴티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