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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 개원 10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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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만3,428명 장애인 치과치료, 후원-재능기부 큰 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 지원으로 설립된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이하 더스마일치과)’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21일 더스마일치과에서는 개원 1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김우성 센터장은 “후원자와 재능기부 봉사자들, 환자를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더스마일치과가 10년간 유지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이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치과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장애인뿐 아니라 구강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등을 포함하는 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속 성장해나가는 스마일재단과 더스마일치과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1대 센터장인 이긍호 명예교수(경희치대)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진료봉사로 더스마일치과에 힘을 실어준 백승호 원장(백앤허치과의원),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박미숙 원장(명지병원)에게 감사장을, 더스마일치과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장애인치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치과,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치과’를 모토로 설립된 더스마일치과는 지난 10년간 1만3,428명의 장애인에게 1만9,603회, 224명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등 월평균 163회의 장애인치과치료를 이어왔다.

 

특히 환자 중에는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 자폐성 장애 등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이 77.3%를 차지했고, 내원 환자의 86%가 심한 장애를 안고 있었다. 이는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씹는 즐거움과 환한 미소를 선물하는 일, 그 중심에 더스마일치과가 든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었다.

 

한편, 더스마일치과는 뜻있는 치과인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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