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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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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무역의 날 포상,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입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2월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창회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내 10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포상은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네오는 2015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9년 2,000만불, 2022년 3,000만불 수상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5,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네오의 기술력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지 세미나, 글로벌 전시행사 참여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네오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7,000만불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는 임플란트 식립 콘셉트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에 최적화된 CMI Implant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연간 120만 개 이상 공급하고 있다. 그외에 다양한 치과용 수술도구들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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