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해 12월 22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조용석·김세웅의 명품 고민상담소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파와 수도권 폭설예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들이 100% 참석하며 2023년의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강의실과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었던 식사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조용석 원장의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ost sinus surgery pain and discomfort’로 시작됐다. 조 원장은 강의에서 상악동 수술 후 불편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기존 문헌이나 저널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은 ‘PSSB (Post Sinus Surgery Bleeding) Syndrome’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상황에 따른 골이식재의 선택 기준을 자신만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등 신뢰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가이드를 공유했다.
김세웅 원장은 ‘부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수립’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다양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와 요구를 반영한 적절한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결과와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했다.
대미는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일타강사 듀오의 현장상담소’가 장식했다. 사전에 모집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사례를 중심으로 두 연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 심도 있는 분석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르고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진행된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에 이어 오프라인 심포지엄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푸르고는 임상가들이 좋은 제품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새해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