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2월 정년(명예) 퇴임 예정인 임범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오희균 교수(전남대치전원),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등 3인의 교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회는 산하 38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가운데 정년(명예) 퇴임 예정인 교수를 확인했다.
임범순 교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5년 5월부터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재료평가센터 센터장을 맡아왔다.
오희균 교수는 1997년부터 전남대치전원에 몸담으며 2007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전남대치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차인호 교수는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서 연세대치과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구강악안면외과학교과서 편찬위원장, 연세임프란트연구회장직을 수행했다.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교수님들의 정년(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