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 ‘세탁서비스’ 등과 함께 임직원들이 모금한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4월 4일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이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진단과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6~28일 경북 영양군과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 이은 세 번째 구호활동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