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의 통합 진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KDX 2025에서 bright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3,200여 명의 참관객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은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장비부터 임플란트, 보철, 생체재료까지 아우르는 All-in-One Experience Zone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부스는 진단-계획-수술-보철-유지 관리에 이르는 진료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환경에 맞춰 설계했으며, 각 존에서는 핸즈온 프로그램과 실물 시연을 동시에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의 조작성, 사용성, 기술적 특징을 직접 체험하며 덴티움 솔루션의 실질적 강점을 경험할 수 있었고, 시술 상황을 재현한 부스 구성은 높은 현장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임플란트 존에서는 △SuperLine △Implantium II △bright implant 등 덴티움의 전 라인업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표 제품인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은 좁은 구치부에도 적합한 설계와 강한 고정력을 갖춘 제품으로, 덴티움이 추구하는 ‘Minimal Surgery, Maximum Efficiency’ 콘셉트를 구현해 주목받았다.
디지털 장비 존에서는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X-ray 등 첨단 진료 장비가 전시됐다.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시연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는 체험형 전시가 운영됐다. Regeneration 존에서는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등 다양한 생체 재료가 전시됐으며 제품의 젖음성과 조작성 등을 비교할 수 있는 핸즈온이 진행됐다.
Materials 존에서는 △Bright Flow Series △Bright Etchant △Bright Bond Universal 등의 복합 재료와 △Bright Impress △Resin Cement 2 △Bright Primer 등의 보철 재료가 소개됐다. 이외에도 Digital Prosthesis 존에서는 △Shining 3D Aoralscan 3 Wireless △AutoScan EX Pro H 등 무선 구강스캐너와 모델스캐너가 전시돼 진단부터 보철 제작까지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반을 살펴볼 수 있었다.
덴티움은 KDX 2025를 통해 제품 중심의 일방향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성과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강조하는 체험 중심 전략을 전개했다. 제품 설명 영상, 실사용 시연,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기술력과 진료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으며, 현장 설문에서도 “제품의 구조와 용도가 명확히 안내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