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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위,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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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5일 ‘원클릭’ 베이직 코스, 김두용 보험이사 연자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치과건강보험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클릭을 이용한 전자차트’ 핸즈온으로, 입문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로 진행된다.

 

강연은 서울지부 보험위원장인 김두용 보험이사가 직접 나선다.

 

접수, 차팅 및 보험청구 등 전자차트의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전자차트를 통한 환자 예약 및 통계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법까지 강연과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7월 5일 베이직 코스에 이어 11월에는 어드밴스 코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보험청구 프로그램 및 전자차트의 원활한 사용을 통한 치과 운영의 효율성 증대, 진료기록 및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스탭은 2명까지 동반할 수 있지만 스탭만 참석하는 것은 불가하다. 핸즈온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원클릭과 덴트웹 전자차트 핸즈온을 진행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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