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2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201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오스템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왔는데, 10년간 전국 치과대학 학생 28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여식에 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선발된 16명의 장학생들이 오스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규옥 대표는“이제 우리나라는 임플란트를 배우는 입장에서 의료후진국에 임플란트를 전하는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섰다”며“임플란트 대중화에 앞장선 오스템은 치과 임플란트 학의 발전은 물론 고용창출 등 국가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우수한 치과의사 인재 양성에도 공헌했다”는 최 대표는“오스템은 환자에게 좋은 진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최대 모토로 삼고 있다”고 이번 장학금 수여식의 의의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명래 교수(이화여대목동병원)는“지난 1997년부터 오스템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봐 왔다. 이제 글로벌 업체로 우뚝선 모습을 보니 매우 감개무량하다”며“특히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도 오스템이 공헌하고 있는 것처럼 후배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박재억 교수(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와 김형룡 학장(원광치대)도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해 주었다. 수여식 전에는 오스템 기획홍보 담당 김봉선 상무이사가 오스템의 치과계 공헌활동에 대해 브리핑에나섰다. 오스템은 국내는 물론 해외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AIC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치과대학 장학금, 국내외 봉사활동 지원 사업뿐 아니라 산학협력 기술개발 등 연구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