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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방문치과진료 확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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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 일본방문치과학회와 교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가칭)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수구·이하 방준위)가 일본방문치과학회를 참관, 방문치과진료의 앞선 사례와 제도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준위는 지난 11월 1일과 2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방문치과학회를 찾았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서울치대 김현정 교수, 케이치과병원 김진환 원장 등 12명이 함께 했다.

 

일본방문치과학회는 일본 내 방문치과진료의 제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학술연구와 정책 제언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돌봄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방문치과진료 활성화를 앞두고 있어 중요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방준위 참관단을 위한 환영 리셉션에서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문치과진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임지준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은 “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의 ‘천하치평(天下齒平)’을 글로벌 구강돌봄 운동의 비전으로 발표하고, 내년에는 ‘한·중·일 구강돌봄 공동협의체’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방준위는 이틀간의 학회를 통해 “일본의 방문치과진료가 단순한 ‘이동진료’의 개념을 넘어 제도·재활치료·영양관리·복지서비스·구강진료가 긴밀히 연계된 통합돌봄시스템으로 발전해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학제적 협업모델이 구강건강관리의 질을 높이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체감하며, 향후 한국형 방문치과진료제도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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