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회(회장 부병찬)가 주최하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 DENTEX 2026이 오는 1월 11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약 7,500만원 상당의 ‘꽝 없는 스탬프투어’와 경품추첨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지정 부스 방문 후 명찰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필수 지정 부스 4곳을 포함해 총 6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즉석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포터블 엑스레이, 루페, 구강카메라, 애플 워치·에어팟, 치과 전용 소모품 세트, 도서 및 컨설팅 이용권 등 실제 개원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실속형 아이템들이 대거 포함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TRACK 1 강의실에서 치과의사 대상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황금열쇠 2돈, 포터블 엑스레이(P4e), 루페, 고글, 큐스캔 플러스, 애플 워치 및 에어팟 등 고가의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업체 부스별 이벤트 역시 눈에 띈다. △닥스메디의 구강유해균 유전자 검사 무료 체험 △덴티움의 임플란트 핸즈온 및 상담 이벤트 △비욘드메디슨의 디지털 치료기기 1개월 무상 체험권 △스트라우만의 퀴즈 이벤트 △JTL 메디플러스의 소독 바스켓 증정 등 각 업체는 제품 체험과 상담을 결합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회는 “DENTEX 2026은 경품과 이벤트를 ‘부가 요소’가 아닌 핵심 콘텐츠로 설계, 관람객의 동선과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참가업체와의 접점을 극대화했다”며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정보와 혜택, 그리고 경험까지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실전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ENTEX 2026은 총 80개 업체, 287부스로 지난해 67개 업체보다 한층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개원에 필요한 장비·재료는 물론, 디지털 진단·수술 시스템, 경영·세무·입지 컨설팅, 금융·보험, 출판·미디어, 공공·학술기관까지 폭넓은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총 18개 주제로 구성된 ‘개원 경영 컨퍼런스’에서는 개원 전 단계부터 진료·경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