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아쿠아픽’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Global Business Plaza 2012(이하 GBP)’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빅 바이어 270개사, 국내 1,200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기업의 뛰어난 제품과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은 이번 GBP에 참여,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를 선보였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행사 전부터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며 “행사 개최 전 서로 원하는 업체를 미리 선정해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상담이 이루어지는 형식이다 보니, 아쿠아픽과 상담하고자 하는 업체가 많아 업체선정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아쿠아픽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에 있어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남미지역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