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2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벡스코 컨벤션홀 1, 2, 3층에서 테마별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00여개 업체가 총 333개 전시 부스를 꾸민 이번 전시회는 일단 처음 열린 통합 전시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조직위 측은 층별로 전시장을 나눠 각각 테마를 부였다. 1층에는 금융과 문화, 취미 등과 관련된 업체들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2층은 치과자재, 소기구 등을 위주로 부스가 꾸며졌고, 3층 치과기자재 및 장비 등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들이 독립부스를 차려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비롯한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신흥 등 국산 임플란트 업체들은 관람객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심어 볼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꾸몄으며, 전시장에서 직접 강연을 펼쳐 제품 설명회를 벌이는 업체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30만원상당의 기념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쿠폰 북을 발행한 덴탈비타민 부스는 연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어 모았다.
캐드캠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의 선전도 돋보였다. 디오와 바텍 그리고 시로나 등 대표적인 디지털 시스템 업체들의 홍보전이 돋보였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