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oclar Vivadent사(이하 이보클라)가 다음달 12일부터 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보클라 측은 “이번 IDS에서는 이보클라의 실용과 혁신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들과 시스템들이 결국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 진료실에서 치료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공실에서 작업 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보클라 측은 우선 직접수복 분야에서 기존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IDS 방문객들은 새로운 OptraSculpt Pad 윤곽 형성 기구의 실용적인 장점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특별한 폼 패드인 OptraSculpt Pad는 복합레진의 효과적이고, 끈적임 없는 성형과 형태제작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철분야에서는 보다 강화된 IPS e.max를 확인할 수 있다.
이보클라 측은 “IPS e.max 시스템은 루팅 복합레진의 도입과 임플란트 지지 수복물의 추가로 더욱 강화됐다”며 “특수 세라믹과 복합레진 재료를 포함하는 축성 적용을 위한 황금색의 생체 친화적 보편적 합금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다”고 전했다.
가철성 보철분야에서는 IvoBase 시스템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생체 친화적 의치의 정확하고 완전 자동화된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추가적인 하악 전치 몰드가 심미적 치아라인에 추가됐다는 것.
한편 이보클라는 불소 바니시 ‘Fluor Protector’를 업그레이드한 ‘Fluoride Protector 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이물감과 거부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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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