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7~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Dental XP에 참가했다. 이번 Dental XP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브라질 등 미주대륙 및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허영구 대표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네오의 제품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네오 측은 “SCA kit, SLA kit, FR kit, SR kit, ACM, CTi-mem 등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기술에 청중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SCA 및 SLA를 활용해 상악동 멤브레인의 손상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시연했을 때는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티타늄 멤브레인 CTi-mem의 시술방법과 ACM의 스타퍼 기능 및 bone basket 기능을 이용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가골을 채취하는 시연도 이어져 현장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