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임플란트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라우만은 ‘업계 최초 10년 임상 데이터 확보’와 더불어 ‘임플란트 판매 1,000만 개 돌파’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스트라우만은 이번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것에 대해 “자사 브랜드의 신뢰도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1954년 설립 이후 임플란트 역사를 이끌어 온 선두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은 그 비결로 ‘스트라우만 클래식’과 다량의 임상 데이터 확보를 꼽았다. 스트라우만은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1974년 출시된 모든 제품의 정보를 ‘스트라우만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보관해 장기적인 사용을 가능토록 했으며, 이와 더불어 많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양경임 이사는 “이번 1000만개 판매돌파는 스트라우만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매우 고무적인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라우만은 혁신적인 표면 처리 기술과 재질의 개발로 치간이 좁은 경우에도 추가적인 골증대술 없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제품을 비롯해 임플란트의 골융합도를 높여줌으로써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제품 등 획기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