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오가 연말 송년회에 이어 지난 3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디오는 구랍 30일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영업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해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덴츠플라이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뒀다.
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2010년 디오 10대 뉴스’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오의 10대 뉴스 중 3위는 ‘인터내셔널미팅 성공적 개최’, 2위는 ‘국내 2위 임플란트 기업 위상 확립’이 차지했다.
1위는 역시 ‘덴츠플라이 전략적 투자유치’가 선정됐다.
한편 3일 열린 시무식에서는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한 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진백 사장은 “상생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워 그 결과물을 도출해 나가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디오의 한 관계자는 “2011년을 맞이하며 모든 임직원의 태도가 바뀌었다”면서 “디오 임직원들의 의식이 성장하며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