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 8일부터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3 영남권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YESDEX 2013’에 참가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구성을 예년과 다르게 세분화 했는데, 임플란트존, 재료존, 의료기기존으로 등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임플란트 존에서는 ESSET KIT Hands-on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고, 재료존에서는 Reciproc과 Optra Pad의 실습과 데모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비 파트에서는 최근 출시된 유니트 체어 ‘K3’가 단연 돋보였다. K3는 기존의 유니트 체어와는 전혀 다른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K3는 2013년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 측은 “K3의 관심은 국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전시에 참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뜨거워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K3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제품 전시 및 실습 외에도 경품 추첨 이벤트, 퀴즈 이벤트, 사진촬영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로 즐거움을 더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