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텍(대표 신동민)의 바늘 없는 주사기 ‘인젝스’가 출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엠텍 측에 따르면 인젝스는 출시 2개월만에 1,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인젝스는 기존 무통주사기와는 달리 바늘이 없어 통증이 거의 없고, 마취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하며, 감염 등의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취 앰플을 사용하면서도 몇 회에 걸쳐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경비 절감과 수익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바늘이 없다는 특성으로 환자 가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하고, 소아환자의 진료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엠텍 신동민 대표는 “인젝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물량을 조달하기 힘들 정도다”며 “인젝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치과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554-1266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