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재료 전문업체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스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가남오스콤의 봉사활동은 봉사를 목표로 설립된 사내단체인 가인나눔회의 주도로 진행됐다. 5년 전인 2009년 설립된 가인나눔회의 봉사활동은 이번이 2번째로, 봉사활동 기금 마련에 매년 임직원을 비롯한 대리점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지난달 15일 상계 3·4동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은 “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인 만큼, 참가자들의 의욕은 넘쳐난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힘이 닿을 때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