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 기업 (주)덴티움이 10년 이상 장기 데이터를 내세워 제품력을 강조한 임플란트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후발주자에 속하는 국내 임플란트는 롱텀 데이터 부재가 단점으로 꼽히는 데 반해 덴티움은 꾸준한 임상 데이터 축적에 주력, 최근 그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덴티움 측은 “사람의 구강 내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지 50여년동안 임플란트는 급격한 발전과 변화를 거듭했고, 국내 업체들은 30년 이상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해외 제품을 능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초반에는 시술의 편의성과 가격 등 단기적인 관점으로 제품 선택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의 지속적인 관리 및 장기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두고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국내 제품 중 가장 먼저 S.L.A. (sandblasting with large grit and acid etching) 표면처리에 성공했고, 시술자를 배려한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장기 데이터를 보유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덴티움의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품인 ‘Implantium’은 외부 교합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주는 Internal Connection을 채택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marginal bone을 유지해 덴티움의 축적된 노하우를 증명해 주고 있다.
덴티움은 Submerged type의 △Implantium △SuperLine을, Non-submerged type의 △SimpleLineⅡ 그리고 Mini Onebody type의 △SlimLine까지 제품 별 다양한 보철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