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보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100개의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총 91개 업체가 참가한 올해 심사에서는 총 23개사가 선정됐으며, 덴티스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은 “신보스타기업이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좋게 평가받은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10대 메디컬 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보스타기업’은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매출액 150억원 이상, 수출 및 수출잠재기업, 심사등급 K4 이상인 기업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창조경제 선도 가능성, CEO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