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에 참가해, 임플란트 등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섰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SuperLine △Implantium △SimpleLine Ⅱ △SlimLine을 비롯해 Narrow Ridge에 최적화된 △NR Line △RS kit를 소개했다.
또한 Surgical Guide(Polymer guide, Implant Guide), Sinus elevator 등 신제품과 △Osteon™Ⅱ △Osteon™Ⅱ Collagen △Collagen membrane 등도 함께 소개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은 전시회 기간에‘Dentium Seminar ’를 개최했다. 덴티움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성민 원장과 임상철 원장, 독일 Freiburg 대학의 Wael Att 교수 등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덴티움 및 Genoss 제품을 이용한 임상 증례들이 소개 돼 큰 호응을 얻었다”며 “참석자들은 소개되는 모든 케이스에 뜨거운 토론을 벌이는 등 덴티움 임플란트의 독보적인 장기간 성공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 OMS학회장인 Ali Hassani 교수는 전시 부스에 준비된 핸즈온을 통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고,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덴티움은 중동 시장에서 미국, 유럽 제품들과 경쟁해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두바이 법인 설립 이후 중동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인도 등 서남아시아 등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