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코리아(이하 지씨)의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새로 취임한 키타노 타구(北野 卓; Mr. Taku Kitano) 신임대표이사는 일본 와카야먀현 출신으로 지난 1989년 4월 GC Corporation에 입사해 25년간 근무를 하고 있다.
키타노 타구 신임대표는 일본 현지 영업활동과 치과대학·Key Opinion leader·고객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특히 DR·ME부서의 책임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키타노 타구 신임대표는 “회사의 경영이념인 고객입장에서의 경영실현을 근본으로 삼겠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한국 내 치과의사들에게 공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치과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 되는 예방치과시장의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