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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다음달 31일 학술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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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성형 최신 지견 공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학회)가 다음달 31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4년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분야의 최신 국제 경향’을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워크숍에는 문성룡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오희균 교수가 좌장을 맡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성룡 교수가 ‘Comtemporary computer-aided maxillofacial surgery’를, 송승일 교수가 ‘Obstuctive sleep apnea 외과적 치료의 최신 경향’을 각각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박영욱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안강민 교수가 ‘Esthetic reconstruction after ablative oral cancer surgery in radial forearm free flap’을 강연하고, 이어 홍종락 교수가 ‘Facial asymmetry-Critical elements of clinical succes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악성학회는 최근 학술지 명칭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지’에서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로 변경했다. 변경된 명칭은 36권 2호부터 적용, 발간된다. 악성학회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PubMed Central, PubMed, Scopus 등 등재는 물론, 4년 내에 SCI expanded에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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