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2일 중국 북경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Sino-Dental 2014’에서 ㈜덴티움이 맹활약을 펼쳤다.
전세계 20여 개국 7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연계 세미나까지 진행한 덴티움은 현지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끄는데 손색이 없었다.
덴티움 측은 “Sinus Elevator, RS Kit, Implant Guide Kit 등 신제품 핸즈온 부스에는 행사기간 내내 제품 문의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특히 11일 세미나는 오전 강의, 오후 케이스 발표로 진행됐다. ‘덴티움 제품의 임상적용 및 GBR 술식’을 주제로 진행된 임상철 원장(웰치과)의 강의는 덴티움 All System에 대한 3D 영상과 클리니컬 케이스를 소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덴티움 임상 증례 발표대회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의 발표와 Q&A를 통해 덴티움 제품 활용에 대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전시부스뿐만 아니라 강의, 임상 증례 발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덴티움의 신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덴티움 제품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0월 24~25일 미국 뉴욕에서 ‘Dentium World Sympo- sium’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시노덴탈 전시회에서 첫 홍보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