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K3’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국내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템은 ‘K3’의 인기 비결로 기존 체어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꼽고 있다. ‘Healing Tube’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된 ‘K3’는 원통형 유니트 보디에 넓은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환자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원장과 스탭, 그리고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LCD 화면을 통해 진료 정보가 다양한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돼 체어 및 기구 작동 상태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구를 거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탭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K3’의 어시스턴트 테이블은 치료에 필요한 각종 치료 도구와 소모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보조 테이블은 회전이 가능해 치과의사 및 환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세척이 용이한 석션 필터로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그 동안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유니트체어를 개발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가 바로 ‘K3’”라며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유저의 욕구까지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