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4월 28일 개최됐다.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는 올해 개정되는 내용 등 수정본을 최종 검토했다.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 기본진료, 마취료, 방사선검사는 물론, 보존·근관·치주·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항목별로 정리하고, 변경된 건강보험 고시를 반영했다. 서울지부가 매년 업데이트하고 있는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지부 차원에서 제작하는 신뢰도 있는 건강보험 책자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험위원회에서는 또 SIDEX 2025 기간 중 운영되는 치과건강보험 상담부스 운영 준비도 마무리했다. 올해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에서 SIDEX 참가자들을 대면하고 직접 상담을 지원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수면학의 치료 예측 가능성’을 대주제로 세 가지 세션을 선보인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전신질환의 숨은 연결고리’를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면장애가 심혈관 질환과 구강안면통증을 살펴본다. 순천향대학교 신경과 주병억 교수가 수면장애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바통을 이어받은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는 수면장애가 구강안면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개의 수평 확장이 수면무호흡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짚어주고, 장지희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구강내 장치의 효과 예측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으로, 김준영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MMA(상하악 전진술) 수술 후 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분석한다. 특히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수면무호흡 수술의 예측치표와 성공률에 대한 이승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복지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고, 종합 평가를 통해 53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를 포함하면 모두 10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이 전개된다. 서울은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등 9개 구, 부산은 중구, 동래구 등 5개 구, 대구는 서구, 달성군 등 3개 구가 포함됐다. 광주는 동구, 대전은 동구·서구, 울산 중구, 남구 등 5개 지역이 포함됐으며, 세종시도 진행된다. 경기도는 수원과 용인 등 9개 시, 강원은 태백과 고성, 충북은 충주와 제천 등 6개 지역, 충남은 태안군, 전북은 익산시, 전남은 나주·무안·신안군이 선정됐다. 경북은 고령군, 경남은 창원·진주 등 4개 지역이다. 복지부는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5월부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1:1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기관 협업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또한 전담조직 구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월 26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촉구안이 다수 상정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치협의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지부는 ‘비윤리적 치과의사에 대한 자율징계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촉구안을 통해 “일부 비윤리적인 의료인의 과잉진료, 덤핑, 진료 후 잠적 등으로 인해 치과계 전체가 신뢰를 잃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자정 장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의료법 제66조의2에 따르면, 비도덕적 진료행위나 허위·과대광고 등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의료인에 대해 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 처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요청’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징계 권한이 없고, 반복되는 비윤리 행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대구지부의 지적이다. 또한 현재의 정부 및 지자체 주도 징계 시스템은 대부분 피해가 발생한 뒤 민원이 제기돼야만 절차가 시작되는 사후적 조치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예방적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지난 4월 27일 2025년 상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94명의 회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강연은 이연지 강사(인천정원치과)가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캔 전략과 보철 시스템’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의 활용 사례와 임상 적용 전략을 소개했다. 디지털 장비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치과진료 환경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전 팁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인순 대표(인파원병원컨설팅그룹)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치과위생사의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자기관리, 조직 내 소통, 경력 개발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특히 젊은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과 함께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안명환)가 지난 4월 26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2025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17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유현상 원장이 ‘Esthetic Prosthetics Using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심미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고, 이어 신주섭 원장은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전치부 직접 레진수복’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명환 회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로 어느 해보다도 성황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치과의사들의 학술 역량 강화와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담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중앙회 김진환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 지부와 중앙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치과계 학술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을 적극 실시하고,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실제로 2024년 전체 구매액 62억5,700만원 가운데 61%를 차지하는 38억3,400만원을 도내 업체 제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도내 기업 제품 구매 규모가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공공기관의 구매정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목이나 시놉시스에 이끌려 모처럼 책을 구해 펼쳤다가 도입과 전개의 지루함이나 맥락의 방황에 슬며시 책을 덮어버리는 불량독자인 필자에게 내내 읽는 재미를 주었던 책 ‘사피엔스’(2015, 김영사)의 저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1976~)는 20대 초반에 옥스퍼드대학에서 중세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역사와 과학을 엮은 담론들을 흥미롭고 대담하게 펼치는 20여 년의 강연과 저술의 행보를 통해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석학이다. 많은 이들이 봤겠지만, 지난 3월 내한 강연에서 그는 그간의 정치·사회·문화 등의 역사에 대한 본인 특유의 거시적 직관과 통섭적 영감들 위에 이 시대의 화두인 A.I.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지, 아니 다가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유튜브로 접한 강연이었지만, 그의 이야기 속에 필자에게 정말 재미난 예시가 있었다. 요는 오픈 A.I.社가 ChatGPT-4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쉽게 하지만 로봇이나 컴퓨터는 하기 힘든 시각 퍼즐, 소위 ‘보안문자인식(CAPT CHA)’ 과제를 부여했더니 인공지능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을 바로 판단했고
지난 칼럼에서 근로자의 날에 근무할 경우 임금 계산방법을 다룬 바 있다. 5월은 근로자의 날 이외에도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있어 어떻게 휴일근무수당을 계산해야 하는지 문의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공휴일 관련 가장 많이 받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공유한다. Q. 공휴일에 근무 시, 월급제 및 시급제 근로자들의 임금을 어떻게 지급해야 하나요?(5인 이상 사업장 전제). A. 일반적으로 공휴일에 근무할 경우, 발생하는 임금은 총 250% [유급휴일수당(100%) + 휴일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임금(100%) + 휴일근로가산수당(50%)]이다. 1. 월급제의 경우 판례와 노동부는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지급하기로 약정한 월급에 유급휴일 수당(100%)이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휴일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임금(100%) + 휴일근로가산수당(50%) = 총 150%만 추가로 지급하면 된다. 2. 시급제의 경우 ※아래에서는 스케줄 근무를 전제로 설명하겠다(예를 들어 주5일, 월~금 근무가 아닌 월·수·금 근무자). (1)유급휴일수당 포함 여부 시급제 근로자의 경우 지급되는 시급에 유급휴일수당(100%)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공휴일이 근무일인 경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KDB생명보험㈜(대표 임승태·이하 KDB생명)이 지난 4월 24일, 어르신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구강건강관리 교육 선도 △KDB생명 데이케어센터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구강건강을 접목한 보험 상품 및 요양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치구협은 오는 5월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공식 오픈하는 ‘KDB생명 데이케어센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체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초대 학회장인 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구강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치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꾸준히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며, 학문적 발전과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이재열 교수의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연구 역량을 넘어, 부산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연구 수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쾌거”라며 “향후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4월 26일 서울 디오 R&D센터에서 ‘D.I.R.E. C. T Seminar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탭과 원장이 함께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전 중심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치과 선택이 아닌 필수 △디지털로 모든 진료 가능 △A to Z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 등 최신 디지털 치의학 흐름을 집약한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세영 원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원가에서도 즉시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치과 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쿠폰이 증정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며 ‘디오나비’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1등은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오는 5월 14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네오 세미나실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과 임상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100% 성공을 위한 즉시/조기로딩의 조건 및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주제로 네오만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DX 2025에서 임상적 우수성으로 큰 주목을 받은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의 독창성과 성능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사례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실제로 ‘ALX’의 식립 방법과 식립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허영구 대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과정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즉시/조기로딩 성공 전략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5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만나 SIDEX 2025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짚어봤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지부의 시초는 1925년 함석태 등 한국인 치과의사 7인이 설립한 한성치과의사회다. 이렇게 시작된 서울지부는 지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개원의 단체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이번 SIDEX 2025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히스토리 영상에서부터 히스토리월 전시와 비전선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역사는 과거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지침서다. SIDEX 2025는 서울지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