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평(下馬評)은 주요 관직이나 선거에 출마할 만한 인물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시기에 항상 나오는 말이다. 보통 “하마평이 무성하다”라는 표현으로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하마평은 정계의 개편이나 개각으로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될 것이라는 소문이나, 선거에서 누가 후보자로 나설 것이라는 등의 소문을 말한다. 하마평은 예전 군주시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시대에 왕이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절대 권력이었다. 그래서 왕이 거주하고 있는 구중궁궐이나 궁궐 사당인 종묘 등을 지날 때 여러 규칙이 있었고, 그중 하나가 바로 말을 타고 지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장소 등에는 모든 사람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리도록 비석을 세워 경계를 두었는데 이를 하마비(下馬碑)라고 하였다. 하마비에서는 모두가 말에서 내려야 하므로 그 앞은 항상 많은 말과 하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을 터다. 이들은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다른 이와 잡담하거나 뒷담화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이것이 하마비 앞에서 떠드는 말인 ‘하마평’이다. 이러한 하마평은 지금까지 이어져 관직의 이동이나 임명에 대한 소문을 의미하는 뜻으로 굳어졌다. ‘하마평이 무성하다’, ‘하마평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보급형 수술대 제품 ‘LUVIS ST300’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과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 절차를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덴티스는 수술대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급형 수술대 ‘LUVIS ST300’을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바 있다. ‘LUVIS ST300’은 기존 프리미엄 수술대인 ‘LUVIS ST500’의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외 고객 수요에 따른 핵심 기능 중심으로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전략 모델이다. ‘LUVIS ST500’ 역시 지난해 CE 인증 획득 및 FDA 등록을 마쳤다. 이에 덴티스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병원 및 클리닉을 중심으로 수술대 제품군의 빠른 보급과 점유율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술대는 브랜드 신뢰도와 레퍼런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덴티스는 앞으로 ‘LUVIS ST300’을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적극 공급, 실제 사용 사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5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건강증진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과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턱관절 주사’를 핵심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회의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임상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애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5월 20일(9시, 13시)과 23일(9시) 세 차례 방송을 통해 100세트 한정으로 구강카메라 ‘SNAP’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선 모델의 경우 1+1 프로모션가를 적용한 가격 98만원에, 추가로 덴올라이브쇼 특별 할인 10%를 더해 최종 할인가 88만2,000원에 판매한다. 무선 모델 역시 1+1 프로모션가 198만원으로 구성, 특별 할인 10%를 추가해 178만2,000원에 구성했다. 여기에 개당 16만2,000원인 배터리 2개를 추가 증정한다. SNAP은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까지 무난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이 가능하고 약 0.05초 후 자동으로 캡처돼 흔들림 없는 결괏값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두 번의 버튼을 눌러야 해 피사체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열린 ‘대선 정책간담회 및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식’에참석, 관련 정책 논의와 함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인 이원혁 부회장, 이재욱 총무이사, 전익성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대구시당에서는 허소·홍의락 총괄선대위원장, 이준혁 공동선대위원장, 김보경 총괄선대본부장, 권택흥 정책본부장, 오영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구지부 전익성 법제이사가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공식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부는 지난 2014년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를 발족한 후 △국회 토론회 △대구지역 교육·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대국민 홍보 등 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당위성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시당 허소 총괄선대위원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최적의 치과 관련산업 기반을 가진 도시인 만큼, 대구시치과의사회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 포털 덴올(DENALL)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덴올에 따르면 이번 5월에 업로드한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는 임상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의학 필수 논문 리뷰로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임상 적용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8일 업로드한 콘텐츠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출연해 오스템의 가이드 수술 시스템인 ‘OneGuide’의 임상 정확도를 다룬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은 ‘Accuracy of newly developed sleeve-designed templates for insertion of dental implants: A prospective multicenters clinical trial’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Marco Tallarico 박사와 김용진 원장이 공동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설계 방식의 가이드(오픈형과 클로즈형)를 사용한 임플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기이사회가 지난 5월 13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SIDEX 2025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코엑스 현장에서 진행됐다. 각 행사는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서울시 지원으로 규모와 내용을 확대한 구강보건의 날,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식 구성과 준비도 마무리되고 있다. 서울지부 회원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회원 가족과 역대 회장 1인 등 특별시상과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히스토리월과 영상도 준비하고 있다. SIDEX 2025 또한 더욱 풍성해진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경품, 그리고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SIDEX 시연까지 진행돼 막바지 점검을 이어갔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SIDEX 등 중요한 행사를 앞둔 만큼 끝까지 잘 마무리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민겸 명예회장이 서울지부 회장 재임시절 진행된 법무비용 지원 요청의 건이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고,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16일 자사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고정도 측정기는 치과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기 위한 장비다. 기존에는 타진하는 방식의 접촉식 장비가 주를 이뤘는데,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문제와 임플란트 지대주의 높이에 따른 측정위치별 측정값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이 개발됐는데 덴티스의 ‘첵큐’는 이 비접촉식 RFA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첵큐’는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 제품이다. ‘첵큐’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검출된 공명주파수를 안정도 값(ISQ : Implant Stability Quotient)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2초 내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해 기존 타진 방식의 안정성과 오차 발생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해외 RFA 방식 제품의 일회용 Peg 대신 멸균이 가능한 티타늄 소재의 다회용 Peg를 적용해 번거로움과 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복합레진 수복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고민하는 임상가라면 주목할 만한 핸즈온이 열린다. 지씨코리아(GC Korea)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GC 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9회 임상의를 위한, 오늘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레진 수복 전반에 걸친 최신 이론과 임상 적용 방법을 총망라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원데이 코스인 만큼 짧은 강연 일정 안에서도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술식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 △치과용 접착제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 등 실제적 접근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구치부 2급 수복 케이스를 직접 다뤄보는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어 김선영 교수는 △3, 4, 5급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 등을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 5급 전치부 수복과 관련된 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DV World Seoul 2025’ 개최에 앞서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연과 실습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실습형 특별강연으로 조인우 교수의 ‘수술 걱정 뚝! 실전 봉합 핸즈온’과 유기영 원장의 ‘주말에 끝내는 ENDO 연수회’가 열린다.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봉합 테크닉에 집중한 조인우 교수의 강연은 수술 중 위기에 빠진 상황을 봉합 하나로 구해낼 수 있는 실전형 강의다. 절개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봉합법 중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술기를 짚는다. 유기영 원장의 엔도 강연은 근관 와동 형성과 근관 성형의 기본원리를 시작으로, 근관 세척과 충전까지 근관치료의 전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시리즈 강연으로, 개별 강의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전 강연을 통해 하나의 치료체계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엑스 3층 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및 기준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강선우·서영석·김남희 의원과 무상의료운동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지난 5월 9일 개최한 ‘노인의료비 국가책임제 시행을 위한 정책방안’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108조의 2에 규정된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정부지원 기준과 규모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표출됐다.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은 그동안 법률에 명시된 지원율을 준수하지 않은 채 연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서도 법적 기준인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의 14%에 못 미치는 12.1%로 설정해 일반회계 예산을 편성했고, 국민건강증진기금을 통한 지원분의 경우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의 6%에 못 미치는 2.3%로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 책임성을 고려해 법정 지원율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건강정책참여연구소 김준현 소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기준을 현재의 가계와 기업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 기준이 아닌 65세이상 노인 급여비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 현장에서 ‘비급여 진료비 가격표시 광고 금지 입법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지부 불법대책특위는 SIDEX 2025가 열리는 기간 동안 별도 부스를 마련해,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SIDEX에 참가하는 모든 치과인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련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불법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서울지부는 의료인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오랜 기간 국회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비급여 진료비 표시 의료광고의 폐해도 함께 알려온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난 21대 국회에 관련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내 처리되지 못해 폐기된 바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등 초저가 진료비를 내세워 자행되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폐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비 표시 광고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이번 서명운동의 의의를 밝혔다. 불법대책특위는 비급여 진료비 광고 금지 입법화 추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3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줌) 동시 강좌’가 오는 6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48시간 과정으로 강변STM치과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 베이직코스로,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일반의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 방법을 통해 설명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을 강연한다. 매시간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해 실전 임상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선영 원장(밝은미소SN치과)의 투명교정치료방법에 대한 최신지견과 양규호 명예교수(전남대)의 혼합치열기 아동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4월 28일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 -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2회차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상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총의치의 모든 임상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알지네이트 인상 채득과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총의치 제작의 임상 및 가공 과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치과의사 △무치악 수복의 기본기를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 △하악 흡착의치의 임상 적용을 희망하는 치과의사에게 특히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관태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한 치조제 흡수, 가동성 점막,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과정을 다양한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법인 설립 9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인 ‘Beyond Disability: A New Era in Special Care Dentistry’는 장애인 진료를 넘어 특수치과 영역의 새로운 시대를 모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 구강진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전략은 물론 국소의치·근관치료·발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임상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현 교수(단국치대)가 ‘대한민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장애인 치과진료와 치아우식증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오주연 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제도 개요 및 운영 현황’을 통해 정책과 진료 현장을 잇는 연결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은 임현필 교수(전남치대)의 ‘국소의치 디자인의 ABC, 그리고 한국형 IARPD’를 시작으로, 장석우 교수(경희치대)의 ‘임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