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지난 7월 18일 회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회원의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교육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와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충치연 정재연 공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편안한 삶의 기본은 건강이다. 충치연은 치아건강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그동안 회원들이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애써온 시간을 돌아보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병진 공동회장은 향후 충치연의 주요사업 계획과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소개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충치연 문화 만들기’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구강건강인들이 공감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윤숙 운영위원은 “25년의 역사 속에서 충치연은 많은 것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진 분들과 계속해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치과교정 분야 임상연구 지원과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한 ‘교정 기공 컨테스트’가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정 기공 컨테스트’는 치과기공사들이 일반교정과 투명교정 각 분야에서 최신 기공 기술과 제작 과정을 공유하며 교정 기공 분야의 역량 강화와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했다. 치아 교정 수요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다양한 장비도 등장함에 따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오스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일반교정(교정 장치물 제작)과 투명교정(교정 SW를 이용한 투명교정 digital setup) 각 분야별 다른 주제로 지난 1월 13일 모집 기간부터 본선 행사가 열린 7월 12일까지 약 7개월간 자료 제출, 현장 발표 등을 거쳤다. 심사는 오스템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김윤지 교수,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김진성 교수 등 총 3인의 심사위원이 맡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반교정 부문에는 70명이 참가해 본선에 6명이 진출했으며, 투명교정 부문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7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통계, 개선점은?’을 주제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건강 관련 국가통계에 장애인 조사항목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행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 제11조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의 건강위험요인과 질환 발생 및 치료 등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관련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이 통계사업은 국립재활원을 중심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국가승인통계 형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가 통계체계 내 장애인 관련 항목은 제한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과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세분화된 건강통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소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 통계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호승희 소장은 “수요자 중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를 의료기관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을 7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게가 10㎏ 이하인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는 이동검진차량 장착 없이도 병원 밖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장치 반경 2m에서 측정한 방사선량이 주(週)당 2밀리뢴트겐(mR) 이하여야 하며 △장치의 주변에 일반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납으로 된 칸막이나 건물의 벽을 이용해 방사선이 일반인에게 직접 조사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엑스레이를 포함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방사선 위해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내, 또는 외부사용 시에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해 사용토록 해왔다. 그러나 최근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와 영상시스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제도적 보완을 이뤘다. 특히 응급이나 재난상황, 도서 벽지 등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온 만큼 휴대용 엑스레이를 필요한 곳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원-국립대치과병원 간 의뢰·회송 체계를 제도화하고, 치과진료의 특성을 반영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강릉원주대·경북대·부산대·서울대치과병원이 참여해 수행한 ‘치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뢰·회송 운영(안) 마련 연구’를 발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립대치과병원으로 의뢰된 환자 총 1만5,911건의 의무기록을 전수 분석해 치의료 전달체계 현황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92%가 1차 치과의원에서 발급한 서면 의뢰서를 지참해 병원을 찾았고, 이중 약 75%는 복잡 근관치료, 고난도 보철·임플란트,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등 임상 난이도가 높은 중증 사례였다. 환자의 38%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전신질환을 동반한 환자도 30%에 달했다. 연구진은 국립대치과병원이 사실상 상급 치과의료기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치료 종료 후 다시 1차 의원으로 회송된 비율은 5.8%에 불과해 회송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존·보철·치주 영역의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상병코드(K02, K04, K05 등)만으로는 중증도나 임상 난이도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업그레이드 된 ‘미용치과 전문가 과정’으로 찾아온다. 8월초 주말 5주 과정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재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토요일반은 8월 9일, 일요일반은 10일 시작될 예정이다. 정현수 회장을 연자로, 해밀턴치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기초세미나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과정은 실리프팅 등 미용시술에 입문하는 것을 넘어 환자를 디자인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보다 깊이있게 다룸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문가 과정은 기초세미나의 내용을 포함해 기초부터 임상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용시술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이 좀 더 빠르게 시작하고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한 것. 기존 350만원이던 수강료를 250만원으로 낮춰 메리트를 더했다. 정현수 회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기초 이론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미용장비 △환자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안면 해부학, 재료학 및 생역학 등을 시작으로 얼굴 분석과 진단-디자인을 거쳐 실전 안면거상까지 완성한다. 세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셀프 라이게이션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올소위크로 지정,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스타터 △Ceramic(5×5) 5세트 △Ceramic(5×3)+Metal 4.5(L) 5세트 △Ceramic(3×3)+Metal 4.5(U/L) 5세트 모두를 32% 할인해 각각 85만원, 78만2,000원, 71만4,00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추가로 상담용 모델(소비자가 55만원), 오프너(소비자가 4만2,000원), 디본딩 플라이어(소비자가 6만3,000원) 등 총 6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IDBS도 △Ceramic(5×5) △Ceramic(5×3)+Metal 4.5(L) △Ceramic(3×3)+Metal 4.5(U/L) 최대 57% 할인 각 14만8,500원, 14만1,500원,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올소위크 기간에 맞춰 ‘DEN PKG’ 가입 시 마제스티를 32%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올소 주요 품목 할인율 최대 4% 추가 제공하고 ‘DEN 500 PKG’ 계약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의 ‘바로바로 배송서비스’의 주문 마감시간이 지난 7월 14일부터 기존 평일 오후 7시에서 7시30분으로 연장됐다. ‘바로바로 배송서비스’는 치과에서 진료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을 줄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다. 실제 개원가에서는 진료일정이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고 미리 구비하지 못한 재료가 즉시 필요해지는 순간이 적지 않다.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진료환경에서 당일 출고가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마감시간 30분 연장 후 야간진료 시간까지 커버된다는 후기들이 적지 않다. 야간진료가 끝난 후에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통해 구축된 DV hub가 있다. DV hub는 물류와 유통의 중심축으로서, 주문 접수부터 제품 출고까지 원스톱 물류 시스템으로 출고시간을 최소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동하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문 마감시간 연장과 같은 진료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미국치과의사협회지 JADA에 구강안면통증과 수면의 질이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는 점을 밝혀낸 연구논문이 실려 화제다. 흔히 잠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예민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심지어 통증에 대한 민감도도 높여 만성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반대로 턱관절이나 안면통증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전반적인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논문에서 강조한 것은 “구강안면통증 전문의가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잠자는 동안 호흡에 문제를 야기하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수면 관련 이갈이 등의 질환은 구강안면통증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이갈이와 같은 수면관련 장애가 의심된다면, 치과의사는 이러한 징후를 확인하고, 치과수면전문의를 포함하는 전문의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코골이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구강장치(Oral Appliance)를 이용한 치과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인 만큼 치과의사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국내 구강내과전문의 자격과 미국 치과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아림치과병원 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Solventum)이 지난 7월 19일, 분사 1주년을 기념한 ‘솔벤텀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Solventum’은 ‘Solving’과 ‘Momentum’의 합성어로, 헬스케어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솔벤텀 데이’는 이러한 기업의 비전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Dr. Akit Patel은 ‘The Cement Checklist : 3Ps That Cement Clinical Success-Predictability, Precision, Performance’를 주제로 복잡해진 시멘테이션을 단순화하고 명확히 하는 ‘Success Simplified’ 접근법을 소개했다. 본딩 여부의 판단 기준, 시멘트 선택 기준, 임시 보철물 및 연조직 관리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시멘테이션 프로토콜의 정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김현정 교수(경희치대)는 ‘Innovation in fluoride treatment : Clinpro™ Clear’을 주제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보철 수복소재 전문기업 하스(HASS)가 리튬 디실리케이트 및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최적화된 새로운 글레이즈 제품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와 ‘Amber Arte Liquid’를 출시했다.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리튬 디실리케이트, 지르코니아 소재에 이상적인 피막 두께를 구현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형광성이 있어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을 구현할 수 있다. 720~840℃의 넓은 소성 온도 범위(리튬 디실리케이트 기준)를 이용해 Low, Medium, High 3가지 원하는 광택으로 조절이 가능해 임상 및 작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스의 전 제품군과도 완벽하게 호환돼 리튬 디실리케이트 보철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하스의 신규 브랜드 ‘Amber Arte’의 첫 번째 제품으로, 브랜드 전체 라인업의 공식 론칭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Amber Arte’ 라인업 중, 나머지 3종(명도 조절용, 변색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8주년 기념 제4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혁신 △통합 △역량 △공감 등 4가지 키워드 아래 다양한 임상 및 융합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연세대 치위생학과는 총 4건의 구두 발표와 1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학문적 성과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그중 이정화 박사가 ‘인공호흡기 장착 환자의 전문 구강위생관리 수가 개발을 위한 진료 비용 분석’을 주제로 구두 발표 통합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중환자 진료 환경에 대한 실질적 접근과 구강관리 수가 제도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구의 실용성과 학술적 깊이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조민지 석·박사통합과정생은 ‘디지털 피드백 기반 혀 근력 재활기기를 이용한 혀 근력 강화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 전시 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김수민 박사과정생은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와 통합 구강관리 중재 효과 비교: 증례 보고’로 포스터 발표 역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7월 11일,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동치과진료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고령층의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치과보철과 이경제 교수와 표건우 수련의, 조선치대 원내생들이 참여,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 습관을 익히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진료에 참여한 표건우 수련의는 “평소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관리 방법까지 직접 설명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이번 남구노인복지관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 광산구 초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7월 20일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전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강연과 상담형 구성으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세미나는 입지 선정부터 세무, 노무, 인테리어, 마케팅, 사보험까지 치과 개원에 필수적인 요소를 아우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25년 개정 세법과 변화하는 부동산 환경, 최신 마케팅 트렌드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임경남 대표(부동산청년)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입지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는 개정 세법과 개원 시 필수 세무 이슈를 다뤘다. 임충수 노무사(다울)는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기본 노동법을 설명했고, 조한빈 매니저(덴티스 개원팀)는 실제 개원 사례를 중심으로 덴티스의 차별화된 개원 지원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정지택 대표(아임디자인)는 인테리어와 건축 법규 체크포인트를, 최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운영하고 있는 간호인력지원센터가 지난 7월 17일 간협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시도간호사회 회장 및 사무처장 등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과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간호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통합의 중요성 및 간호사의 역할을 재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황라일 교수(신한대 간호대학)가 나서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인구 현황 △돌봄통합의 필요성 및 현황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 △간호계 과제와 역할 등을 다뤘다. 특히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시행 쟁점, 과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간호인력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간호 조직의 실천 역량이 강화되고, 돌봄통합지원 체계 내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법 제31조에 따라 간호협회가 복지부의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