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가 바라는 국회의원은?’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소득이 낮은 사람도, 장애인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자 △혐오와 차별 없이 이주민의 튼튼한 치아 유지를 돕는 자 △80세까지 20개 이상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유하도록 힘쓰는 자 등에 가까운 후보를 총선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발표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 정책 제안에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실시 △치과의료보장성 강화 △건강보험 요양급여 중 ‘전문가 불소도포’ 항목 포함 급여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노인구강건강증진센터 설치 △구강건강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설탕제품에 국민건강증진기금 부과 △불소활용사업의 개발과 강화 △직장구강보건사업의 개발과 강화 △권역·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장애인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등 10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일 2024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경영기획부 신설에 따른 임원 임명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감사 권고사항 검토의 건 △보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회원조위금 보관금 관련 대책 마련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임명의 건은 지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노무관리·행정지원·감염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한다는 것으로, 담당 임원으로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를 경영기획이사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서울지부 감사 선출 시 후보자 사전홍보의 건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 △구회 지원금 인상과 일괄지급 요청의 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청구프로그램 개선 요구의 건 △사무장치과 단속 요구의 건 △방사선 검사장비 제작 ‘ㅂ’사의 A/S 영업형태에 대한 시정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면밀히 점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3월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의 다양화 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와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상실무교육 확대, 시뮬레이터 활용 교육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다양화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이루고, 간호조무사상조회와 간호조무사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간무협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6개 부문 30명이 수상했고, 올해의 LPN 대상에는 홍옥녀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의료취약지 간호업무수당과 일차의료기관 간호인력수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황윤숙 회장은 “이번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는 한편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배달 최소화, 이면지 활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윤숙 회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을 지목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 기관을 공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요양기관은 총 12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7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3개소 등이다. 거짓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가운데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표 대상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사전통지해 20일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재심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요양기관의 명칭, 주소, 종별, 대표자 성명 및 면허번호, 행정처분 내용을 공개한다. 1년에 2회 공표과정을 거치며 지난 4월 2일 공표된 기관은 10월 1일까지 6개월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실제 투여하지 않은 약제비를 거짓으로 청구해 1,982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요양기관은 업무정지 61일, 내원하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속여 청구한 요양기관은 5,216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업무정지 161일 처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 수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중심으로 FDBA(동결건조) 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와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리쥬비넥스’ 등을 선보였다. 최근 개원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Cement·Link 제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비롯해 임상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트윈제로 개발과정부터 자문을 제공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특별강연은 참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염문섭 원장은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특장점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뤄 주목을 받았다. 강연장에는 강의를 청취하기 위해 모인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대상으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과 더불어 유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오는 4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튼튼이 마라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튼튼이 마라톤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전동칫솔 2,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바른 양치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동칫솔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구보협과 함께 올해도 ‘양치혁신’을 이루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튼튼이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2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구강보건으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을 적극 후원해준 필립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8회 2024 DV Conference’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 300호, 4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상(飛上)’을 주제로 진행된 DV Conference는 7번 치아와 관련된 강의를 비롯해 근관치료 및 성형, TMD, MTA 실러 등 개원의들의 고민이 많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호평을 얻었다. 제12회 2023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으로 선정됐다.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과 전년도 상자인 유기영 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김현종 원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김현종 원장은 “영광스러운 샤인학술상의 수상자가 돼 무척 기쁘다.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이 선정해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향후에도 임상가로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참가 사은품으로 ‘SHINHUNG 컬러 덴탈마스크’를 제공했는데, 파랑, 분홍, 베이지, 노랑 등 총 4가지 컬러 모두 산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DVmall 부스의 인기도 상당했다. DVmal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을 지역·필수의료로 배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를 주장했다. 지역 내 진료과목 개원 가능 총량을 정해 피부미용 등 인기과로의 쏠림을 막겠다는 생각이다. 이수진 의원은 지난 4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은 개원의 총량제로 진료과목마다 지역별 개원의 수를 정해둬 필수과목 의사가 줄어드는 것을 막고 있다”며 “대형병원 필수의료 전문의는 개원의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게 한다. 우리나라도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제’와 ‘지역필수의료 책임제’ 도입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 논쟁에서 정작 중요한 공공의료 강화 문제가 빠졌다”며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72%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33.6%를 밑돈다. 지역의사제 신
요즘 사석에서 고교 동창들을 만나면 건강 이야기와 대학병원 사태가 화제가 되고 내 반응을 본다.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지만, 아직도 치과가 의과의 일부인 줄 아는 친구들이 있다. 그럴 때면 치의학이 유럽 중세 원시 외과의사 길드조직에서 비롯됐으나, 직업 전문화 시대 중에 의과로부터 독립했다는 역사적 기원의 설명을 늘어놓게 된다. 같은 의료인이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직종이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때부터 더욱 의사에 대한 적개심을 풀어낸다. 치과의사는 안타깝다. 특히 대학병원 안과 교수가 과로로 순직하고, 부산 할머니가 대학병원에서 거절당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구나’하는 짠한 심정이다. 사실 이 주제로 칼럼 쓰는 자체가 조심스럽다. 위로보다 상처를 주지 않을까 두렵다. 그러나 칼럼인으로서 이 막중한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사명감과 반드시 치과계에도 그 영향을 미친다는 점, 그리고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서 국민 입장에서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쓴다. 전공의 사태가 처음은 아니다. 1971년 6월, 이른바 ‘인술파동’으로 장시간 노역과 의사 해외유출 금지에 반발한 국립의료원 인턴 3
포모증후군’이란 세상의 흐름을 자신만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 또는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다는 공포를 말하는 일종의 고립공포감이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다. 원래 포모(FOMO)는 제품의 공급량을 정해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으로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이 포모 마케팅의 한 예다. 포모현상은 마케팅 전문가 단 허먼(Dan Herman)이 2000년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대다수 소비자가 어떤 기회나 기쁨을 놓칠지 모를 가능성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소비자 심리학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종의 사회적 불안인 포모증후군은 소셜미디어의 부상과 함께 널리 알려졌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고 싶어하는 특징을 갖기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 증후군은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이 된 지금 시대에 많은 사람이 겪는 증상이기도 하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10대와 20대에서 많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정보의 과잉’과 ‘비교 심리’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작금의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BDEX 2024에서 신제품 루비스체어 M클래스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비스체어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로 술자의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Master)을 높이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등 네 가지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됐다. 루비스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 등을 활용해 실제 진료환경을 연출했다. 또한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C-SLA™ 클린 공정 시스템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 △8K 고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3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 차별화된 강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코웰메디는 이번 BDEX 2024에서 주력 상품 중 하나인 ‘SFIT Cementless Solution’을 비롯해 임플란트 고정체 ‘INNO Fixture’, 임플란트 수술키트 ‘BM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코웰메디 창립자 김수홍 대표는 ‘디지털 보철 SFIT Cementless Solution’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는데, 강연을 청취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SFIT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는 게 코웰메디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행운볼 이벤트를 통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임플란트 모형과 수술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고, 안락한 휴식공간과 케이터링을 제공해 더욱 호응을 얻었다. BDEX 2024 둘째 날인 31일에는 코웰메디의 전속모델 배우 이경영 씨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진 촬영과 더불어 ‘영차!’, ‘진행시켜!’ 등 화제가 된 명대사를 선보이며 특별한 즐거움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22차 인정의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가 지난 2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실시됐다.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1차 필기,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총 38명이 응시한 가운데 35명이 최종 합격했고, 탁상명 원장(부산굿윌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교합학회 인정의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교합학회 회원으로 활동해야 하고,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1회 이상 5년간 참여해야 한다. 다만,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 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을 수료했다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 교합학회 교합아카데미 과정 이수자는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을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가 지난 3월 15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다섯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향후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 2009년 디지털이 국내 치과계에 처음 소개되고 활용되는 시기에 설립돼 디지털 치과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해당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해 왔다. 하스는 글라스 세라믹 분야에서 Rosetta와 Amber라는 브랜드로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의 인공치아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하스는 지난 2017년부터 I.DE. 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라는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I.DE.A 포럼은 치과재료, 장비,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I.DE.A 포럼을 공동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하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디지털 치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알리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