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4월 21일,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을 주제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김동욱 부교수(연세치대)는 ‘구강암 환자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과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룬다. 이어 이삼선 교수(서울치대)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주제로 치과 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상의학검사의 정당화·최적화에 대한 규정과 방법을 알아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과 진료 전 환자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 할 약물’을 주제로 환자 문진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확인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의 종류, 작용 기전 및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4월 17일까지며,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3월 28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00년사의 목차와 집필담당자를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박용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계종·변영남 고문, 함동선·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 정재영·남택견·남현애·이해준·김용호·권훈·심동욱·오성환·강성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목차 및 집필담당자 배정 논의의 건’이 다뤄졌다. 100년사편찬위원회는 앞선 3월 7일 소위를 열고 100년사에 수록될 세부항목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에서 논의한 안을 바탕으로 최종 목차를 확정했다. 그 결과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등 총 6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제1장의 경우 역대 회장단 임기를 10년 단위로 나눠 집필하기로 했으며, 제3장에서는 SIDEX를 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장애인 치과 처치 및 수술료 가산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88개로 늘어나고, 가산율은 100%에서 300%로 확대됐다. 변경사항은 지난 3월 27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가 개정됐다고 발표했다. ‘치과에서 장애인으로 등록돼있는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자폐성장애인에 대해 소정점수의 300%를 별도 산정한다’는 내용으로 개정된 것으로, ‘제10장 치과 처치·수술료’ 항목 가운데 치과재료, 의·치과 공통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장애인 가산이 획기적으로 상향된 것. 구체적으로는 치아질환 처치, 수술 후 처치-치주조직의 처치 등, 구강악안면 수술, 치주질환 수술, 보철물의 유지관리 등이다. 장애인 가산이 일시에 300%까지 인상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보험부회장은 “10년 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사안”이라면서 “치과치료의 특수성과 장애인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해 소아가산 항목만 포함시켰던 것에서 전체로 확대하자는 치협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행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주최하고, 전북치대총동창회(회장 김현철) 및 전북치대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포인트임플란트가 후원한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30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경 원장이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을 주제로 강연해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법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요즘 동문들의 다양한 법적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는 평가다. 2부 동문 학술대회에서는 박규화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다양한 치조정 접근법’을, 송유석 원장이 ‘개원가에서 성공적인 엔도를 위한 팁’을 각각 강연해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김준우, 오상훈, 오철 원장 등 3인이 나서 각각 △의치보살 △삭제보살 △접착보살 코너로 다소 익살스럽지만 친근한 방식으로 동문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문즉답 형태로 제공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전북치대 유미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환자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병·의원에서 진료 접수를 할 때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건보공단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19세 미만자 또는 응급환자는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뒀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본인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개정은 건강보험증 대여 또는 도용 사례가 2023년 기준 4만418건에 달하고 있고, 2018년부터 5년간 요양급여 부정수급액은 약 35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30일 광교 사옥에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개최된 필러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수강생들의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세미나는 쉽고 안전한 필러 활용법에 대한 이론 강연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필러시술 시연으로 구성됐다. ‘고탄성 필러의 Long term lasting, Intraoral and Extraoral injection’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필러가 젊은층뿐 아니라 노년층에서도 심미적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에서는 피하지방 감소로 깊은 주름이 생기면서 입 주위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를 극복하는 수단으로써 치과에서의 필러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2부에서는 실제 필러 주입을 통해 시술 가이드를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 Layer 방식의 안전한 필러 시술과 더불어 덴티움만의 차별화된 임상 콘셉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성민 원장은 “노년층의 안모 주름과 관련, 많은 양을 과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3월 23일 열린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 ‘불법 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 문구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에 대한 대의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총 152명이 참석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118명이 참여했다. 선호도 조사는 특위가 선정한 9개 문구를 포스터(가안)로 제작, 총회장 외부에 배치해 대의원들이 원하는 포스터에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선호도조사 결과 ‘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의료는 제품이 아닙니다’ 캠페인 문구가 19명(16.1%)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 외에 ▲임플란트 치료 신뢰와 가격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18명/15.3%) ▲최저가 치료가 최고의 치료가 아닙니다!(16명/13.6%) ▲최저가 임플란트! 후회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14명/11.9%) ▲최저가보다 중요한 최선의 치료!(13명11.0%)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12명/10.2%) ▲NO! 불법의료광고 건강한 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5회차 중 3회차 세미나를 지난 3월 30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1(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Immediate Implantation)’을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먼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Decision making after tooth extraction’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 기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핸즈온에서는 △socket seal technique △CT graft △Rotated palatal flap △Flap advancement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석 교수는 모든 참가자들을 일일이 살피며 핸즈온을 지도해주는가 하면, 강연 이외의 다른 질문에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석자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3월 28일 자사의 대표 AI 덴탈 CAD 솔루션인 ‘Dentbird Crown’과 레이(대표 이상철)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RAYTeams’의 연동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Dentbird Crown’에서 디자인된 AI 크라운 디자인 파일을 CAM 소프트웨어로 즉시 전송이 가능해져 레이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인 ‘RAYMill C’와의 직관적인 가공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연동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RAYTeams’가 설치돼 있는 PC에서 ‘Dentbird Crown’에 접속해 크라운 디자인을 완료하고, 크라운 STL 파일 추출 시 ‘Send to CAM’의 ‘D+CAM’ 버튼을 클릭하면 CAM 과정이 완료된다. 이후 해당 데이터는 ‘RAYMill C’ 밀링 머신으로 전송되고 최대 18분 이내에 크라운의 가공이 완료된다. 이번 연동 업데이트를 통해 양사는 구강스캔 단계부터 AI 디자인, 밀링가공, 후처리까지 1시간 이내로 마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제공, 크라운 보철물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시간을 절약하는 등 전체적인 치과치료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6회 정기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Pushing the Frontiers of Facial Asymmetry Treatments-안면비대칭 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았다. 양악수술학회는 교정과 수술이 더욱 밀접하게 협업해야 하는 분야를 주제로 선정하며, 이 분야 최고의 연자를 초빙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프랑스 Jean Delaire Institute학회를 대표하는 프랑스 Nantes 대학병원 Pierre Corre, Jean-Philippe Perrin 교수의 △Facial asymmetries in children and adults △Ramal lengthening for facial asymmetries 강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악수술학회는 학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Jean Delaire Institute학회와 학술교류를 전개키로 하고 특강을 준비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10일 APEX endo Group(회장 신동렬·이하 APEX)과 함께하는 ‘2024 APEX 근관치료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과 APEX는 지난 2022년부터 근관치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 올해는 많은 이들의 요청으로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APEX 신동렬 회장을 비롯해 김평식, 최성백, 황성연, 이동균, 조성근, 유기영, 송유석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다. 포럼은 △Access(Drirect access) △Canal negotiation, WL, Glide path, NiTi files, MAF △irrigation, Medicationm Obturation & Core △MTA Vital Pulp Therapy △Live Q&A 순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한 핵심과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냈으며, 특정 제품 사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술식과 제품을 소개해, 온라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강의 시간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질의에 대해 8명의 연자들이 응답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1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0~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적인 교합 개념을 다시 짚어보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이를 쉽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의실1은 교합의 기본개념을 짚어보는 아날로그 접근으로, 대회의실2는 디지털을 활용한 교합과 그 활용법을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함으로써 보다 깊이있고 다채로운 접근을 이룰 전망이다. 사전 온라인 강연에서는 스위스 3STEP Academy의 Francesca Vailati 박사가 Composite을 통한 보철 수복 증례에 대한 고찰에 대해, 미국 Helm Nejad Stanley Dentistry의 Matt Nejad 박사가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접근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합의 기본을 짚어볼 강연으로는 ‘교합 이상 진단과 치료증례’를 주제로 한 여인성·이경제·허유리 연자의 패널 디스커션과 ‘교합 회복의 진단 핵심사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5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가 본격 개시됐다.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이 심의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명시돼 있는 만큼, 오는 6월 27일에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 이번 최저임금 심의를 통해 최저임금 1만원을 돌파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인상률은 2.5%. 지난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다. 때문에 노동계에서는 협상 초반부터 높은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40원, 인상률로 따지면 1.42%만 오르면 1만원을 돌파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1만원 시대는 유력한 상황이다. 경영계(사용자)는 최저임금 1만원이 현실화되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는 2016년도 심의 때부터 최저임금 1만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올해도 경영계 측은 동결을, 노동계에서는 1만원이 넘는 최저임금을 초입부터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폭은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공익위원단이 좌우할 전망이다. 현 공익위원들의 임기가 5월 13일 만료되는 것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한익재)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4’에 참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인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구강스캐너, 보철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보철 최적화 3D프린터 ‘DIO PROBO Z’ 등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을 위한 풀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DIO UV+ Abutment’ 임상케이스는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VUV 임플란트 솔루션 ‘UV Activator2’ △디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등 디오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디오는 ‘디오나비’ 및 ‘New Dr.SOS+ Kit’ 핸즈온 체험 이벤트와 3D프린팅 마우스가드 무료 제작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3월 29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 봉사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직원 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25명의 어린이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취약계층 130명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의료진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통해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는 등 교류협력을 증진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고객몰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