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Tissue Punch가 필요 없이 발치와 관리가 가능한 ‘Mucograft Seal’을 출시했다.Mucograft Seal은 둥근 형태의 3D-collagen matrix 구조와 자기연조직 대체제로 치은재생 수술 시 자가조직 채취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치밀구조인 노출면은 창상으로부터 연조직을 보호하고 연조직과 직접 만나는 부분은 해면구조로 혈병을 안정시켜 세포 증식을 돕는다. 자가연조직 재생 대체재로 연조직 채취 시 발생하는 환자의 고통을 막을 수 있고 줄어든 시술 시간과 손쉬운 사용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를 배려했다. 또 발치와 치료 분야에서 Bio-Oss Collagen과 콤비네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상의 예후를 가능하게 한다. ◇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자 G@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8일과9일 양일간 일본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AnyRidge’를 포함한 메가젠 제품군과 Digital Dentistry 프로젝트 ‘Eureka R2’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강연이 진행됐다.교육과 함께 핸즈온이 진행돼 일본 치과의사들이 메가젠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방한 세미나는 약 30여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박광범 대표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Dr. Yoshiharu Hayashi는 ‘상악 구치부에서의 AnyRidge Implant 임상 응용’을 주제로 일본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Dr. Yoshiharu Hayashi와 박광범 대표가 토의하는 시간도 가져 보다 심층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요즘은 어딜 기웃거려도 별 재미가 없다. 그냥 나이 탓이거나 아니면 더 핫(HOT)해지는 화끈한 세대의 흐름에 뒤처져 정신 줄을 놓아버린 탓일 수 있다. 소위 전문직이라는 타이틀은 이미 과잉이라는 단어에 치여 서비스와 눈칫밥에 길들여진지 오래고 게다가 자부심을 갖지도 못하게 하는 우리의 현실은 내심 사회적으로 씹어줘야 할 대상이 되기 십상인 처지가 되었다. 존재가 소유보다 앞서야 한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의 고백을 하는 이는 루저의 길을 걸어야 하는 시대다. 무엇보다 자본의 힘이 절대 권력을 지니는 우리의 역사는 점점 그 푸르름을 더해만 간다. 단지 지금이 최선이고 미래는 생각할 필요 없다는 시대의 결정 역시 불확실한 미래 탓인지 아니면 절박한 현실에 감염된 증상인지 점점 사람들을 사파리 같은 세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래서 기다렸던 봄처럼 무엇이 오기는 오는 것 같은데 그리 달갑지 않은 미래가 손을 벌리고 이 사회를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장자 내편 16편에는 사당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상수리나무를 보고 제자가 칭찬하는 말이 나온다. 그러자 장자는 일부러 그 나무를 일컬어 아직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었기 때문에 베어지지 않았다고 그 무용(無用)함의 조건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 참가한 신원덴탈이 미니임플란트 오버덴쳐시스템 MagDen™과 자석어태치먼트 S.Magfit를 처음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90년대 초반 시장에 출시됐던 자석어태치먼트의 초창기 모델은 제품 크기와 내부식성 문제로 미국시장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이후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소화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널리 이용되고 있다.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많은 학회에서 자석어태치먼트의 장점들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신원덴탈의 제품도 미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원덴탈은 자기적인 결합을 통하여 착탈이 쉬울 뿐만 아니라 픽스처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석어태치먼트만의 강점을 강조해 주목받았다.신원덴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치과시장에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
한국치과야구연맹(회장 조성훈)이 지난 9일,대전 수자원공사 야구장에서 제3회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덴탈코마스, 덴탈스파이더스, 신원덴탈‧건덴탈 연합팀이 참가해 더블헤더로 팀당 2경기씩 진행했다. 선수들 외에도 많은 치과계 가족들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프로선수를 방불케하는 열띤 경기 끝에 덴탈스파이더스가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덴탈코마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조성훈 회장은 “치과계 야구인들이 모여 함께 경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가을에도 개최하자는 의견이 많아 연2회 개최를 모색중이다”고 말했다.수자원공사 야구팀도 특별팀으로 참가를 타진하고 대전교도소 측에서도 야구장을 대여해주겠다는 의견을 알려오는 등 치과인 야구대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지난 8일 한국치과야구연맹 총회에서는 김장원 원장(하나치과)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3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선경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2년 임기를 마친 허윤희 회장은 “여자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아직 활동이 미비하다”며 “연결고리를 더 강화해서 서여치의 이름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최영림 회장은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 201명 중 여성은 5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성회원의 의중이 회무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여치와 대여치가 구심점이 돼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허윤희 집행부의 지난 2년간의 회무를 짚어보고 13대 회장단 선출로 이어졌다. 회장에는 조선경 부회장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 김희경 부회장이, 감사로는 강종미·조은수 회원이 추대돼 앞으로 2년간 서여치를 이끌어가게 됐다. 조선경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일궈낸 서여치의 중책을 맞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총회 2부 특별강연에서는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가 ‘행복
임상 멘토-멘티 연결 온라인 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주최하는 ‘4色 TALK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치과경영 유명연자 4인이 릴레이 강의를 펼치는 이번 세미나는 ‘길을 찾아서’라는 대주제 아래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 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한다. 닥터스라운지 측은 “경영 유명연자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듣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4명의 연자의 각기 다른 경영 노하우를 취합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등록은 온라인(www.doctorslounge.co.kr/seminar2014)으로만 가능하다.김희수 기자 G@sda.or.kr
HDX(대표 정학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4’에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HDX는 내국인은 물론 42개국 해외바이어 총 1,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HDX는 이번 전시회에 덴탈 CT ‘디노바’를 비롯, CT와 파노라마, Cephalo 기능을 모두 갖춘 ‘덴트리’ 등 최첨단 영상장비와 덴탈 유니트 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특히, HDX가 직접 개발해 국내에서 품질을 입증받은 디지털 영상장비 CT ‘덴트리’는 전시기간내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란, 러시아, 사우디, 중국 등 치과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해외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수출상담 최고치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HDX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1544-5735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3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을 방문, 올해 군 장병 구강보건사업 첫 스타트를 끊었다.수방사 의무근무대와 치위협 최문실 기획홍보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임원들이 참여해 군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치위협은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6개월후 다시 수방사 1경비단을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의사문인회(회장 박용호) 정재영 前회장이 제19회 중앙대문학상 운문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대 출신 문인들로 이루어진 중앙대문인회가 제정한 ‘중앙대문학상’의 시상식은 오는 24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중앙대문학상 산문부문에는 이동태 아동문학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환·이하 케어덴트)가 지난 7일 캐드캠 세미나를 신사동사옥 쇼룸에서 개최했다.케어스트림의 구강스캐너인 ‘Carescan’와 ‘Vita Enamic’의 제품설명회를 겸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민수 제품전문가 팀장(케어덴트)이 연자로 나섰다. 쇼룸에 구성된 제품들을 통해 직접 시연을 보이며 캐드캠 활용 노하우를 전했다. 정민수 팀장은 코닥의 오랜 이미징 기술을 소개하며 ‘Carescan’의 간편한 스캔방식과 높은 정밀도를 강조했다. ‘Carescan’은 정밀도와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완벽한 오픈시스템을 갖춰 참석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함께 소개한 ‘Vita Enamic’ 역시 Ceramic+Composite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타입의 캐드캠 신소재로 주목받았다.강연 후 쇼룸에서는 구강스캔부터 캐드캠을 이용한 기공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케어덴트 측은 “시연을 한 치과의사는 물론, 이미 타사 캐드캠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 02-3443-8959김희수 기자 G@sda.or.kr
스탭 구인광고 중인 치과에 접근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치과위생사가 덜미를 잡혔다.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는 위장취업 후 치과에서 금품을 훔친 P(여·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P씨는 A치과에 취직한 뒤 보관 중인 보철용 금 8g을 훔친 혐의다.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B치과에 취업해 시가 90만원 상당의 금을 훔치는 등 총 143만원 상당의 보철용 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첫 취직한 치과에서는 이틀 만에, 두 번째 치과에서는 2시간 만에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간호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고 퇴사하면서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측은 “혐의가 드러난 2곳의 치과 외에도 피해를 입은 치과가 나타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측은 “1~3년차 신규 면허자교육에 윤리교육을 필수로 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해 5,000명이 넘게 신규배출 되는 치과위생사 중 별도의 활동 없이 유휴인력이 되는 경우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최근 폐금과 공금횡령 등 스탭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가장 신뢰해야 할 스탭을 믿지 못하겠다”는 개원가의 한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1일 경산미르치과에서 ‘AnyRidge prosthetic’에 대한 한-러시아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메가젠 한-러 온라인 세미나는 모스크바, 첼랴빈스크 등 러시아 전역은 물론 시베리아에 위치한 사하공화국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뤄다. 연자로 나선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은 ‘AnyRidge 보철의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각 보철의 특성 및 사용상 주의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후에는 별도의 질의시간이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였지만 러시아 치과의사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이승엽 원장은 “불필요한 해외 이동시간을 줄이고 강연내용 전달 역시 원활해 실제 세미나와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만큼 좋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측도 메가젠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온라인 세미나 정례화를 요청했다.메가젠 관계자는 “직접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앞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지난 8일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승철 교수(단국치대)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임기 중 구보협의 화합과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등에 노력해온 김동기 회장은 “25년간 구보협의 임원으로 보내오면서 회장으로 있던 지난 4년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소회를 전했다. 구보협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개국한 치과방송과의 연계를 준비중이다. 김동기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확보된 콘텐츠가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방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구보협 대구지부가 발의한 ‘국민구강실태조사 부활 촉구’의 건이 상정됐지만 현재 복지부와 재시행을 위한 막판 협상이 진행 중임이 전해져 자진 철회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김희수 기자 G@sda.or.krInterview신승철 신임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봉사를 위한 제2의 삶을 살겠다”Q. 취임소감은?구보협이 지난 수십 년 간 걸어온 길은 국민구강건강증진이다. 지나온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치과임상의 달인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임상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김민정 치과위생사(서울아산병원 치주과)가 ‘치주, 임플란트 달인되기’를, 박지영 치과위생사(넥스덴 치과)가 ‘보존, 보철 달인되기’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연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김정희 치과위생사(3M유니텍)가 ‘교정 달인되기’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무리 한다. 임상치과위생사를 위한 달인 프로젝트로 준비된 만큼 실질적인 임상능력 강화를 위해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대처법과 노하우가 공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