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가 다음달 12일 팔래스호텔 로열볼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진다. 매년 여자치과의사들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져온 서여치는 올해도 푸짐한 선물과 다채로운 행사로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허윤희 회장은 “보고 싶었던 동료, 선후배 회원들과 함께 지난 1년을 회상하고, 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등록 시 6만원, 현장등록 시 7만원의 등록비가 있으며, 동문회나 구회별 단체등록 시에는 별도의 테이블을 배정한다.◇문의 : cafe.daum.net/SWDA김희수 기자 G@sda.or.kr
짧은 시간에 많은 재소자를 진료해야 하는 교도소 진료봉사 중 일어난일부 의료행위로 치과의사면허를 정지한 것은 가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이하 중앙행심위)는 16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해온 치과의사 A원장에게 보건복지부가 치과의사면허를 2개월간 정지시킨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이를 취소토록 재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치료행위가 이뤄진 특수한 상황과 구체적 경위 및 개별적인 사정, 그리고 법 위반의 성격과 정도, 보건위생상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법이 적용되면서 면허 정지처분이 내려졌다는 것이다.16년간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A원장은 2010년 6월 군산 교도소에서 자원봉사 중 치과위생사에게 보철물을 접착하게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재소자 B씨는 A원장을 ‘의료법’ 제27조제1항(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경우)을 위반한 것이라며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 고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A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A원장이 오랜 기간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이 사건 역시 치과진료 봉사중 발생한 것이고 치료받은 환자에게 문제가 없었던 점을 들어 선고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펼치고 있는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이 12월을 맞아 전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치위협이 주최하고, 각 시·도치과위생사회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2일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제주 등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구강보건전담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이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캠페인에 나선다.서울지역은 다음달 2일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 사용법 교육 및 실습,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개 파트로 구분해 치아우식 발생원인과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구취 예방과 치주병 예방 등 이론교육과 올바른 칫솔 사용법, 연령별 구강위생관리법 등에 대해 실습을 겸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전국 치과위생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캠페인은 다문화가족에게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에 관련된 기본 지식과 예방법을 습득시킴으로써 평생구강건강 유지 및 의료비 절감효과를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초·이하 은평구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때이른 초겨울 날씨를훈훈하게만들었다.은평구회는 지난 12일 은평구문화회관에서 ‘제2회 은평구치과의사 장학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은평구회 이석초 회장을 비롯한 은평구회 임원진과 은평구보건소 이미라 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자율형사립고를 제외한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추천받은 학생16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은평구회는지난 2012년 구총회에서 별도의 장학금 회계를 신설하고 전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적립해2년째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이석초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 학생들이 이 자리의 주인공”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학생들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으로 커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은평구보건소 이미라 소장은 “오늘 받은 따뜻함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온정을 전달할수있는 인재로 성장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장학금 수여식 전 은평구회는 김소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참석자들과 함께 치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측두장애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부에서는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서 발표하여, 턱관절염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만과 일본 해외연자의 강의가 준비됐다.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를 주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강연하고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로 악안면통증 치료시 사용되는 보툴리눔톡신에 대해 강연을 한다.측두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회장 최재갑·이하 AACMD)의 한국 대표학회로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ACMD 학술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오는 2015년에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최재갑 회장은 “이번 AACMD 학술대회가 학술적으로 풍성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학회와 더불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AAC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가 2004년 출시이후 9년 연속 ‘Five Star Award’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Aquasil Ultra는 Polyether와 A-silicone의 장점만을 합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됐다. 특허받은 성분을 포함한 Aquasil Ultra는 습윤한 상태에서도 미세부 재현을 가능케 하는 우수한 친수성과 찢김 강도를 갖게 됐다.Aquasil Ultra는 짧은 시간 안에 물방울이 인상재 표면을 따라 평평하게 퍼져 낮은 각도의 contact angle을 형성해 습기가 있는 구강 내에서도 기포 발생 및 밀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정밀한 인상 채득이 가능하다.또 이러한 높은 친수성은 기공 작업 시 석고 주입을 용이하게 해 기포 없는 매끄러운 모델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Aquasil Ultra는 특허받은 성분인 ‘Quadrafunctional Hydrophilic Addition Reaction Silicone’를 포함해 잘 찢어지지 않는다.때문에 인상을 채득하면서 찢김이나 뒤틀림 없이 정밀한 인상을 얻을 수 있어 함몰부위나 치은연하에서도 손상 없는 완전한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내구성
11월 달구벌은 치과의사의 학술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 주관으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YESDEX 2013이 개최됐다.대구지부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 울산광역시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가 함께 개최하는 YESDEX는 올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공동으로 개최돼 더욱 성대하게 진행됐다.첫날인 8일 ‘Pre Congress Workshop’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YESDEX는 치과의사 4,000여명과 스탭 및 학생 5,000여명, 시민 3,000여명 등 1만2,600여명이 참석해 지방학술대회의 신기원을 열었다. 특히 UAE, 호주,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등 10개국 치과의사협회 수장과 20개국 62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YESDEX를 찾아 국제대회로의 면모를 갖췄다. 호주치과의사협회 Kaaarin Aleexander 회장은 “올해 터키 FDI 총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더욱 만족스럽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학술대회는 ‘Be smart’를 슬로건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공동학술대회로 진행된YES DEX 2013은 중앙회와 지부의 적절한 역할분담이 만들어낸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주관지부인 대구지부를 필두로 지부가 90%, 치협이 10%의 역할을 가지고 이번 학술대회는 준비됐다. 치협은 국제포럼 등 콘텐츠 구성과 부스유치에 협력하고, 그간 대규모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지부에 제공했다. 김세영 회장은 “협회 자재이사, 학술이사, 국제이사를 대회장 특보로, 지부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도 원활한 교류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지방을 순회하는 것은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첫 시도였던 만큼 향후 성공적인 대회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차별화된 학술대회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학술강연을 위한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돋보였다. 민경호 조직위원장은 “핸즈온 코스와 라이브 서저리를 대폭 확대해 생동감을 더했다”며 “질의응답과 노하우 공유에 포커스를 맞춘 학술강연과 다양한 동반자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개최지인 대구광역시도 적극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로부터 받은 5,000만원의 지원금은 해외 치과의사 유
제48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13)은 각종 기록을 갱신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공동주최하는 첫 지방학술대회로 지방 최대규모인 150여개 업체 627부스가 참가자들을 맞이했다.특히 영남권 지역 업체인 디오, 덴티스, 메가젠임플란트가 30~60부스의 대규모 전시부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로 전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디오와 덴티스는 해외 유저를 초청해 별도의 강연을 가졌고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심포지엄에서 공개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다른 참가업체들도 저마다 기업의 특색을 살린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학술대회 등록자에게 기념품 대신 3만원 상당의 YESDEX 상품권을 제공했고 참가업체들은 상품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 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 업체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참가자가 방문해 기업 이미지와 제품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상품권을 이용한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전했다.전시장은 참가업체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포토타임 등 YESDEX가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장
덴티스, 국내·외 브랜드파워 확인!(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YESDEX 2013’에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50부스를 마련한 덴티스는 200여명의 해외 유저와 바이어를 초청해 미팅을 가졌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OneQ-SL, ViewTeeth, Luvis 등 주력 제품 외에도 초특가 상품전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와 재료를 함께 선보였다.이날 전시에서 기존의 Submerged Type의 OneQ-SL 외에 Internal Type의 신제품과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들도 대거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부스현장에서는 S-Clean과(Submerged Type) OneQ-SL의 식립감을 체험하고, 라텍스 파우더프리 수술장갑 또는 나일론 봉합사 중 무료상품 1개를 골라가는 핸즈온 이벤트를 진행했다.Luvis-M의 인기도 높았다. 기존 치과용 LED 수술등에 무영효과와 첨단 기능을 더해 폭넓은 임상케이스를 다루는 치과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은 수술등 헤드의 반 이상을 가려도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무영효과와 센서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덴티스는 전했다.ViewTeeth코너에서는
살아있는 학술대회를 표방한 YESDEX의 핸즈온 코스 강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소수의 인원으로 제한된 5곳의 핸즈온 코스는 학술대회 당일 추가 수강 여부를 묻는 치과의사들로 북적였다.‘1시간 만에 배우는 CEREC System’을 강연한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은 디지털 덴티스트를 꿈꾸는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핵심내용을 전했다. 캐드캠에 사용되는 최신 재료도 함께 소개했다.현미경 실습을 동반한 김성교 교수(경북치대)와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강연도 인기였다. 근관의 석회화나 완곡에 따른 Ni-Ti파일 선택법을 전한 최성백 원장의 ‘올바른 Ni-Ti 파일 선택’ 강연은 시술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처법까지 강연해 주목받았다. 김성교 교수는 미세치근단수술 단계를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 이해도와 임상 적응력을 높였다.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은 최근 법원의 2심 판결에서 승소해 치과계 영역임을 확고히 하고 있는 안면부 미용 술식에 대해 강연했다. 최 원장은 “최근 미용 술식 트렌드가 주사를 활용하는 것이며 주사는 치과의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술식이다”며 보톡스를 활용한 강연을 전했다. 시술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도 전해 참가자들의
YESDEX는 ‘Be Smart’를 슬로건으로 다른 학술대회와 달리 라이브 서저리 강연을 대폭 확대 했다.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임플란트 식립과 미세치근단수술로 구성됐다.중계방식으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되는 여타의 학술대회와 달리 YESDEX는 보건소의 허가를 받아 강연장 뒤편 별도의 공간에서 서저리가 진행됐다. 시술후 바로 연단에서 질의응답에 답해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실시간 질의응답을 위해 문자를 통해 질의를 받고 연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호평받았다.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는 두 차례에 걸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고난이도 케이스 해결은 물론, 장기간의 흡연으로 치주와 골 상태가 나쁜 케이스 해결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임상채득을 활용한 흡연자에 대한 식립은 전시장 디오부스에서도 중계 돼 관심을 끌었다. 김경원 교수(충북대)는 임플란트 식립과 치조골 결손부에 GBR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을 보여 결손된 치조골을 극복, 해결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메가젠의 R2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을 선보이고 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해결법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 시
BioMTA(대표 유준상)와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개최하는 ‘제5회 MTA 포럼’이 다음달 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열린다.‘치아도 살리고 병원도 살리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임상증례와 연구데이터를 근거로 MAT 임상의 기준, 근거와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치과의사 세션과는 별도로 치과 스텝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치과의사 세션은 송제선 교수(연대치대)는 ‘MTA의 임상치료 성공률’을 시작으로,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BIOFLLING의 임상적용 기준과 근거’를 강연한다. 이어 윤호중 원장(윤호중치과),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이 ‘MTA와 근관충전’, ‘MTA와 의도적 치아재식술’을 각각 진행한다. MTA에 대한 해외 연자들의 지견소개도 준비됐다. 일본 Dr. TAKATA는 ‘MTA 임상케이스’를 강연하고, CHAN ry교수(홍콩대)는 ‘MTA와 OPEN APEX’를 강연해 MTA와 관련된 일본과 중국의 지견과 견해를 전한다.스탭 세션에서는 MTA와 관련된 강연뿐 아니라 세무와 보험청구에 대한 강연되 준비돼 이목을 끌고 있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공보의·수련의 5만원, 스탭 1만원이며, 치과의사와 동반한 스탭은 무료로
내년 4월에 있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제29대 회장단 선거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와 함께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치협 총회 및 선거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돼 왔다.지난 10일 대구에서 열린 임시 지부장협의회는 치협 선거관리규정과 전문의제도 개선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 안민호 총무이사는 선거관리 규정과 관련해 정관및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보고했다. △선거인단은 2012년 협회비를 2014년 2월까지 완납한 자 기준 △선거기탁금 5,000만원 △대의원총회와 선거인단 투표는 동일 장소에서 진행 등을 설명한 안민호 이사는 “선거인단은 1,200~1,300여명으로, 장소임대료와 선거인단 경비 등을 고려하면 직접 경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 정도 집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장출마 예정자의 사전 선거운동과 관련해 현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한 달로 규정된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들의 정책이나 비전을 검증하기에는 짧기 때문에 예비후보 제도 등을 도입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운
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의 구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축은 물론 기존 학교의 리모델링 공사 시 우선해서 양치 시설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신축되는 학교에는 설계 시 반영하고 있으며, 치과와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는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있다.현재 울산 관내 양치시설 설치 학교 수는 33개교(초 10개교, 중 9개교, 고 12개교, 특수 2개교)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