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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3] “지방학술대회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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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조직위, 기자간담회서 밝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공동학술대회로 진행된YES DEX 2013은 중앙회와 지부의 적절한 역할분담이 만들어낸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주관지부인 대구지부를 필두로 지부가 90%, 치협이 10%의 역할을 가지고 이번 학술대회는 준비됐다. 치협은 국제포럼 등 콘텐츠 구성과 부스유치에 협력하고, 그간 대규모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지부에 제공했다. 김세영 회장은 “협회 자재이사, 학술이사, 국제이사를 대회장 특보로, 지부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도 원활한 교류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지방을 순회하는 것은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첫 시도였던 만큼 향후 성공적인 대회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차별화된 학술대회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학술강연을 위한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돋보였다. 민경호 조직위원장은 “핸즈온 코스와 라이브 서저리를 대폭 확대해 생동감을 더했다”며 “질의응답과 노하우 공유에 포커스를 맞춘 학술강연과 다양한 동반자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개최지인 대구광역시도 적극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로부터 받은 5,000만원의 지원금은 해외 치과의사 유치에 사용됐고 지방 최대 규모인 627부스를 유치해 영남권 치과의사에게 최신기자재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될 권역별 학술대회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됐다. 김세영 회장은 “기존 학술대회에 치협의 타이틀만 빌리는 행사는 안 된다”며 “규모와 위상을 높이되 단순한 외연확대가 아닌 지역만의 특성을 가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ESDEX 2014를 주관하는 울산지부 박태근 회장은 “이번 대구대회의 성공이 울산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소문제로 부산에서 열리지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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