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 ‘메가스쿨(MEGA SCHOOL)’이 지난 8월 31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2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메가스쿨은 개원의 및 교수 등 14명의 저명한 연자진이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심화 케이스까지 면밀하게 다루는 체계적인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이다. 임플란트 보철은 물론, 합병증까지 다루며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와 핵심 팁을 공유, 수강생들의 실력을 책임지고 완성시키는 스페셜 연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 첫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축사와 함께 메가스쿨 수강생들의 각오를 듣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민경만 원장은 “1기 졸업 케이스 리포트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술전부터 술후까지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실기가 몸에 배도록 많은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동욱 원장 역시 “1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김혜성 이사장의 ‘내 안의 우주’ 미생물 시리즈 5번째 저서로,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은 김혜성 이사장의 미생물 연구에 대한 학문적 견해와 일상생활에 적용한 습관을 꾸준히 기록해 집필한 책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미생물의 근본적인 이해와 과학적 접근을 일반 독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친근한 필체로 풀어냈다. 김혜성 이사장은 저서에서 “통생명체(Holobiont)라는 개념 안에 우리는 수많은 미생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생명체로 우리 몸을 바라봐야 한다”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현대인 질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에서 찾기보다 생활습관에서 찾아야 한다. 단순히 질병 치료에서 벗어나 미생물과의 공생을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피부, 구강, 장, 호흡기, 요로 생식기, 뇌 건강 등 다양한 신체 부위별로 미생물 생태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0월 7일 ‘TRIOS Core’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RIOS Corer 신제품은 50대 한정 특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3Shape 신제품 TRIOS Core는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하는 형태로 가격 경쟁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 개선됐다. 스캔 버튼을 누르기 쉬운 직관적인 모양으로 변화를 줬고, POD BASE 디자인을 개선해 평평한 각도로 구성, 거치 시 안정감을 높였다. USB-C 타입을 적용해 PC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스캐너 무상 보증 서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2022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20.5조원이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3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1.2조원으로 각각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진료비와 의료급여 총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지출은 120.5조원으로 2013년 62.2조원에 비해 약 1.94배 늘어났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6조원에서 2023년 약 11.2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를 보면, △2013년 62.2조원 △2014년 65.7조원 △2015년 69.5조원 △2016년 78.2조원 △2017년 83.7조원 △2018년 93.3조원 △2019년 103.2조원 △2020년 102.8조원 △2021년 111조원 △2022년 120.5조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진료비는 △2014년 5조6,404억원 △2015년 5조9,823억원 △2016년 6조7,375억원 △2017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전문의 취득 대신 개원·전직·해외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작년의 약 73% 수준인 129개소였으며, 이 중 약 80%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필수의료과목의 경우 수도권과 강남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새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500개소로,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193개소, 2023년 178개소가 개설됐고, 2024년 7월 기준으로는 이미 129개소가 신규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는 진료과목을 함께 신고해야 하는데,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과목 신고 수는 1,694개였으며, 올해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신고한 진료과목은 418개였다. 1개소당 평균 3.2개의 진료과목을 신고한 셈이다. 2024년 기준으로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 129개소 중 80.6%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새로운 강연을 시작한다. 수면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시작하는 수면장애치료 A to Z’를 대주제로 열리는 치과수면학회의 수요세미나에는 △이유미 교수(원광대치대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등 7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치과수면학회 첫 강연은 오는 10월 2일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원광치대 구강내과)이 문을 연다. 이 회장은 ‘OSA의 분류, 병태생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폐쇄형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집중력 및 업무 성취도 하락,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골자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치의학 관점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인 전치부 솔루션 ARi와 구치부 솔루션 BD Cuff가 출시 1년 반 만에 유저 치과 1,600개소를, 누적 판매 11만개를 기록했다. 메가젠은 ‘Thin & Defected Ridge’ 문제를 해결하는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 ‘ARi’와 ‘BD Cuff’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임상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툴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젠 측은 “최근의 성과는 ARi와 BD Cuff가 각각 전치부와 구치부 임플란트 시술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임상가들의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ARi는 공식 출시 이후 단 1개월 만에 유력치과 유저 300개소를 돌파하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 시장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초기부터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는 찬사와 “극한의 케이스도 3달 만에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Ri는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누구나 기피하던 전치부 thi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인·아동·장애인 돌봄서비스기관 지역별 분포 정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 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분포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12월 기준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별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가 대상자 1,000명 당 시설 3.9개소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2.2개소로 가장 적었다. 입소 정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광주는 143.9명, 부산은 46.4명으로 약 3배가량 차이 났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 동두천이 4.7개소로 최다, 부산 서구가 1.6개소 최저였다. 대상자 1,000명 당 입소정원 기준으로 보면, 광주가 170.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90.2명으로 광주와 약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충남보령이 527.2명으로 최다로 이는 최저인 대구 군위(46.1명)와 11배 차다. 아동시설의 경우 전남이 아동 인구 1,000명 당 6.1개소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3.9개소로 가장 적었다. 입소 정원 기준으로는 전남이 27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면허재교부심의제도 도입 이후 면허 재교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면허 재교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료인 면허재교부율은 2020년 86건 신청 중 75건을 재교부해 87.2%에 달했는데, 2023년에는 163건 신청 중 16건만 재교부해 9.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면허 재교부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에는 신청 86건, 재교부 75건(승인율 87.2%) △2021년 신청 100건, 재교부 51건(승인율 51%) △2022년 신청 139건, 재교부 37건(승인율 26.6%) △2023년 신청 163건, 재교부 16건(승인율 9.8%) △2024년 3월 기준 신청 63건, 재교부 8건(승인율 12.7%) 등이었다. 직역별 재교부 승인율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의사는 2020년 85.5%에서 2023년 11.1% △치과의사는 2020년 50%에서 2023년 5.9% △한의사는 2020년 81.8%에서 2023년 8.5% △간호사는 2020년 100%에서 2023년 13.3%로 줄었다. 최보윤 의원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올해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로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여기서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19일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연구 분야의 결과에 대한 영어 구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KAP최우수논문상, 동선신인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특별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1에서는 ‘GP session A: 일반치주치료’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니혼 대학의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10월 20일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가 마련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문의 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4.7) 시도별 전문의 인력 현황(수도권, 비수도권 구분)’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문의 수가 2019년 4만5,633명에서 2024년 7월 기준 5만4,256명으로 9,561명 증가했지만,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4만489명에서 4만3,427명으로 2,938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지역별 의과 전문의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3,932명 △인천 761명 △경기 3,933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96명 △대구 586명 △광주 233명 △대전 195명 △울산 127명 △세종 231명 △강원 130명 △충북 78명 △충남 239명 △전북 96명 △전남 68명 △경북 55명 △경남 220명 △제주 73명이 증가해 수도권에 비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전문과목별 취득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문의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더 크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23일 ‘학대신고의무3법’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에서 의료업을 행하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장에 대해 직무상 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등은 종사자로 포함돼 신고의무자인 반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등의 경우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신고의무에서 제외돼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학대신고의무3법’은 노인복지법,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복지법의 학대 신고의무자에 의료법 제3조제1항에 따른 의료기관에서 업무를 하는 종사자를 포함함으로써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발달장애인 유기 등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학대신고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며 “학대신고 의무를 강화해 노인·장애인 인권을 지키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9월 20일 본인이 생전에 장기기증을 동의한 경우 가족이 반대하더라도 장기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본인이 장기기증에 동의했더라도 가족의 명시적 반대가 있을 경우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본인의 의사가 존중되지 못하고, 장기기증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본인의 강력한 의사가 확인될 경우, 가족의 의사와 무관하게 장기기증이 가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자기결정권을 보다 강하게 보호할 수 있고 가족 반대에 따른 기증 취소가 줄어,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전면허증과 건강보험기록에 장기기증 희망자 여부를 표시하는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장기이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장기 적출 및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에 참가해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전 전시회와 차별화를 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오스템은 이번 GAMEX 2024에서 △덴올 △S/W △개원 △인테리어 △영상 △디지털 △소장비 △체어 △이벤트 △포토 △케이터링 △의약 △뷰센 △탑플란 △핸즈온 △올소 △투명교정 △OIC △핸즈온 등 총 98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약 17% 늘린 규모로 전시홍보는 물론,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덴올 라이브쇼 홍보존을 GAMEX 전시회 최초로 구성하고, 미니 케이터링 라운지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덴올 라이브쇼를 주제로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85인치 대형 TV를 배치하고 OX 퀴즈를 양일간 진행하는 등 라이브쇼를 홍보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을 메꾸고자 보건복지부가 외국 의사면허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허용을 추진했던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로 의료현장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올해는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452명, 2020년 472명, 2021명 485명, 2022명 500명, 2023년 521명, 2024년 6월 546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외국인 활동 의사의 85.2%인 465명이 전문의였고, 81명이 일반의였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국인 의사 증가세는 일반의는 2.4% 감소한 반면, 전문의는 26% 증가했다. 전문의 수 증가가 전체 외국인 의사 수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과목별 외국인 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내과 69명,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