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와 양수진 진료교수 연구팀이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GAN)’를 이용해 생성한 제2대구치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이 유의미한 시각적 퀄리티를 나타냄에 따라 GAN을 이용해 생성한 영상 데이터가 효과적인 데이터 증강 (data augmentation)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4.997)에 개재됐다. 이 연구는 양수진 교수가 세브란스 선도연구자 양성 프로젝트 과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본 나고야 Aichi Gakuin 대학 영상치의학과에서 치과영상에 대한 인공지능의 적용이란 주제로 1년 동안 연수를 다녀오며 해당 연수기관의 연구팀과 협업연구로 진행됐다. GAN은 최근 data augmentation, segmentation, classification, noise/artifact removal, super-resolution 및 예후 예측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응용 분야에 활용되는 도구다. GAN은 생성자와 판별자 두 가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달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년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 ‘CADEX 2023’에 참가했다. CADEX 2023은 개최국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는 물론, 세계 각국의 치과기업이 참가했다. 탑플란은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자사 대표 제품 홍보에 나섰다. 특히 현장 시연을 통해 15초 안에 임플란트 표면의 UV활성화가 가능한 ‘UV Active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홍보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한 중앙아시아 치과의사들이 ‘T01 임플란트’의 SLA 표면 장점과 다양한 제품 구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탑플란은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100명 이상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당사 부스를 방문했고, 상당수가 구매계약 문의를 해왔다”며 “추후 중동, 유럽에서도 탑플란만의 강점을 내세우는 동시에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영업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작 만 7년째인 올해 1,000호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검단뉴욕치과 추성욱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치과의사로서 개원 ‘제2라운드’ 검단뉴욕치과 추성욱 원장은 서울 강남구에서 오랜 기간 개원했다. 강남구치과의사회장을 지낼 정도로 치과계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어느 순간 매우 크게 느껴졌고,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진료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추 원장의 원래 계획은 서울에서의 개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동료 치과의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면서 좀 더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자 했다고. 그는 “이제는 아이들도 다 자라서 자기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 원장이라는 직함을 내려놓을 수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노인치과치료 난제-시린이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열렸으며, 177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강경리 학술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시린이 증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령자의 치아 시린 증상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의 결정이 용이하지 않다. 특히 치아균열증후군은 진단과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이 힘들고, 그에 따른 술자와 환자와의 갈등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며 이번 학술대회 주제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라성호 원장)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 민감성(김성훈 원장) △시린이와 crack tooth-진단, 치료, 예후는(양성은 교수)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권정승 교수) 등이 다뤄졌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환자의 진료가 점점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정부 지원금을 2조원 가량 지급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일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는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전액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말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이 일몰됨에 따라 많은 논란 끝에 5년 연장됐지만, 최근까지 지원금 지급을 미루다가 10조9,000억원 중 2조원 가량을 지급했다. 무상의료본은 “예산에 배정된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지급을 미루다가 일부 지원했는데, 이전 정부들 중에 예산에 배정된 건강보험 지원금을 이 정도로 미룬 경우는 없었다”며 “이 정부는 전례없이 아주 최근에야 예산에 배정된 10조9,000억원 중 2조원가량만 지급했다고 한다. 예산에 배정된 돈이므로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의료본은 “현 정부가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지급을 미뤄 나머지 지원금 중 일부는 집행 유보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주로 부자 감세로 인해 극심한 세수 부족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자신의 잘못된 정책으로 초래된 일의 책임을 다른 데 전가하려 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1일 부산, 28일 서울에서 각각 2023년 후반기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심평원의 심사 경향과 치과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청구오류 사례, 진료 및 청구 시 주의점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청구업무 담당 스탭들이 참석해 치과보험청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청구오류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덴포유 주효미 과장은 “치과청구업무는 치과에서 진료와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특히 보험청구는 치과에서 업무역량을 나타내는 업무로 인식되고 있어 관심이 높은 편으로,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PFA한국회는 지난 50차 연차대회 후 4년만에 참석한 것으로, 김현철 회장과 김종원 고문 등 PFA한국회 회원 18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에서는 도야마 대학의 사이키 이쿠오 교수가 간전이의 억제를, 일본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야마구찌 아키라 교수가 약물과 관련된 골괴사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김현철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지난 44년간 상호 존중과 긴밀한 유대 속에 치의학과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근세 치의학의 대부인 삐에르 포샤르의 사상을 보급해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PFA일본부회는 내년 8월 30일과 9월 1일 양일간 삿뽀로에서 55차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대회에서는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PFA일본부회 북해도 지부장 오가와 박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70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모교인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아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해피워킹데이’는 모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동문들이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선후배, 동기, 재학생들이 연아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걷는 해피워킹데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을 들려주고, 꿈을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연세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오늘 행사에 많은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연세대총동문회 이경률 회장과 연세대 차기총장인 윤동섭 의료원장,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연세대치과병원 정영수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KDX 2023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철호)는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DX 학술위원회는 신철호 위원장(서울로뎀치과원장)을 비롯해 이태희, 유기영, 박준석, 박아름, 김동현 원장 등이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철호 위원장은“개원의들에게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기초부터 심화 내용으로 구성,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 는 강 연 을 준 비 하 고 있 다”며 “KDX 2023에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가 만족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산협은 KDX 2023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월 신흥의 DV World와 전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흥은 해당 협약을 통해 KDX 2023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구성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진 소장은 ‘Science of Dental Biofilm: 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은 주위염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해외 석학 초청 강연으로, 호주 시드니치과대학병원 치주과장인 Axel Spahr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The GBT Concept-A paradigm shift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nd maintenance’을 통해 비수술적 치주치료와 관련한 지견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활동에 대한 점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가 국민신문고 등에 제기한 민원, 특히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재가공해 가격별 순위를 매겨 활용하는 등 특정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민원 결과를 검토했다. 모 포털사이트의 서비스형 블로그 사이트에 생활정보 제공을 주요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는 한 블로그의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비 비교 포스팅이 해당 지역 개원의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서울 OO구 임플란트 잘하는 곳, 가격 치과 추천 TOP 13/저렴한 곳, 싼 유명한 곳’을 제목으로 특정 지역의 치과들을 나열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구회 회원이 문제를 제기, 특위는 국민신문고에 이에 대한 불법성 여부 등을 문의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측은 “심평원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소비자 편익 제공 차원에서 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일률적으로 의료법령을 위반한다고 볼 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청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두 연자를 통해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은 치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고, 적절한 접착제와 레진 세멘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서 체험존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재료 △유니트체어(K5) △T2 Plus △Trios5 등 주요 제·상품을 전시, 관련 상담 건수는 양일간 1,3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는 전년 대비 4배 가량 확대하고, 주요 전시부스는 특성에 맞게 세분해 참가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부스 방문 후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T2 Plus, Magic TOC, OneGuide System, A-Oss, 처방의약품, 리도카글, 리도카겔, 클로르헥시딘, 원더톡스, 뷰센 치약/칫솔 등도 테마별 부스에 전시해 관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높은 관심과 계약 성과로 덴탈선도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메가젠은 아이템별로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나눠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SIDEX와 GAMEX에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대규모 핸즈온 부스를 이번 전시회에도 선보였다. 메가젠은 YESDEX를 통해 국내 최초 컨티넨탈 테이블인 ‘N2 Unit Chair Continental Type’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Continental Type은 회전이 자유로운 Dr. Table과 좌우 90도까지 회전의 제한이 없는 회전형 트레이로 술자에게 최상의 진료 포지션을 제공하고 진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Whip Arm Type으로 손목의 피로감을 줄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Whip Arm 구조는 핸드피스가 바닥에 닿지 않아 오랜 기간 체어를 사용해도 핸드피스 튜빙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고 핸드피스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달 28~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린디는 기존의 구강건강 진단프로그램에 이어, 새로 개발한 AI 양치습관 진단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전국 30여개 치과와 협약을 맺고 있는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맞춤형 칫솔 12종, 치약 4종을 포함한 구강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중이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관련 진단테스트를 고도화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