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트가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에 2억 6,500만원 상당의 구강스캐너와 컴퓨터를 기부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과 이두형 교수, 메디트에서는 조인행 본부장과 고재일 팀장이 참석했다. 메디트는 구강스캐너 및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북치대 학생실습 및 경북대치과병원의 디지털 연구와 전공의 진료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은 “이번 기부로 대학 및 병원 각 과의 디지털 교육과 진료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품을 기부해준 메디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초등학교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의료봉사지원단장인 박홍주 교수, 류재영 교수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거문도 초등학교에 의료장비를 설치, 치과재료를 준비해 치료공간을 마련하고 거문도 거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전문 교원과 전공의 주도하에 발치, 치아우식증 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구강위생교육) 등 다양한 진료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강관리 방법을 제시해 주민들의 구강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료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거문도 봉사팀은 “이번 봉사활동은 개인적인 만족감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진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수입사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덴티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협력업체로 참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덴티는 지난달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프로덴티는 ‘트라이호크’ 단일브랜드를 선보이며, 제품의 부드러운 삭제력과 우수한 제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트라이호크는 프로덴티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는 캐나다 제조의 버 전문 브랜드로, 털처럼 부드러운 터치로 크라운, 아말감, 메탈 그리고 PFM은 물론 기타 모든 보철물까지 단 7초 만에 삭제할 수 있다. 프로덴티는 오는 23일까지 조선치대 동문 총 100명에게 트라이호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트라이호크 트라이얼 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라이얼 팩은 트라이호크의 메인 아이템인 ‘탈론 12’를 비롯해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30 버를 독자적으로 재해석한 ‘블랙 330’, 급증하는 지르코니아 수요에 맞춰 트라이호크만의 뛰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성인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된 영상, PPT, PDF 파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칫솔 △치실 △치간칫솔 △페리오브러쉬 △전동칫솔 △구강세정기 △혀클리너 △구강세정액 등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쇼츠(짧은 형태의 비디오 콘텐츠) 8종도 포함됐다. 교육자료 희망자는 구보협 이메일로 이름과 함께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면 관련 콘텐츠를 회신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자료는 비영리 목적의 교육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2차 가공이나 재편집 등은 금지된다. 교육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보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오는 3월 7일 울산을 시작으로 △서울(3월 14일) △수원(4월 4일) △부산(4월 11일) △대전(5월 2일) △광주(6월 20일) 등에서 ‘손동석 교수의 GBR 비밀 대공개 세미나’를 순회 개최한다. ‘Simplified 3-Dimensional Ridge Augmentation Usinng SANTA & Sohn’s Bone Builder(SBB)’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는 △임플란트 동시 식립과 SANTA를 이용해 쉬운 방법으로 심하게 흡수된 수직골 증대술 △Sohn’s Bone Builder(SBB)를 이용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간단하게 재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장절개의 완전정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이하 강북구회)가 지난 13일 제29차 정기총회에서 32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회원 117명 중 위임장 포함 99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강북구회 김진국 감사는 “회장단이 회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구강보건사업과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회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정기이사회, 당구대회, 문화의 날 행사, 송년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강북구회 2023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와 감사보고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는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강북구회의 향후 2년을 이끌 선장에 박경오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의장선출에서는 안영재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신임감사에는 손찬형·이한주 前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박수배 회장은 “코로나 시절 임기를 시작하게 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장단과 집행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로마제국의 전성기를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치과주치의가 예방적 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부산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등에 한해 시행되고 있었으나,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도 기존의 중증장애인(등급별)에 경증장애인(뇌병변·정신)까지 포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주치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환자 중 36.8%가 구강 내 건강(우식치, 손상치, 통증 등)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석제거 이용 횟수도 시범사업 참여 전 대비 평균 1.5회 증가하는 등 치과 의료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장애인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7%가 지속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를 앞두고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장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DS란 근관치료부터 수복, 예방을 아우르는 보존 치료 솔루션을 의미한다. 근관치료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초청,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보존치료의 발전 방향성과 최근 임상 트렌드 및 치료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제공해 큰 호평을 얻었다. 첫 세션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필수 치료인 근관·수복·예방에 대해 다루며 “보존치료는 단순히 치아 하나를 살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행위이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존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세 명의 연자가 근관치료에서부터 수복까지,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최신 임상지견을 나눴다.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은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치유와 재생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 환자치료에서 빠르고 간편한 처치를 돕는 이보클라의 바니시 ‘Cervitec F’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Cervitec F’는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보호용 바니시로,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과 향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400ppm의 불소와 0.3%의 클로르헥시딘, 0.5%의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처치로도 불소화 및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에도 안성맞춤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도 눈길을 끈다. 액체 바니시는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으로 쉽게 흘러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및 인접면 등 접근이 힘든 부위에서도 수월한 처치가 가능하다. 간편한 작업과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먼저 치아의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부위를 건조한다. 이후 치아에 ‘Cervitec F’를 도포 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시키면 작업이 완료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구강위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초청 임상치의학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남대학교와 중국 서주의과대학이 체결한 학생 실험·실습 교류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15일, 전남대 임상교육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등이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진행했다. 중국 서주의과대 학생들은 3인 1조로 2개의 조를 구성해 8일간 전남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구강외과, 교정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등을 방문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과의 외래진료를 참관하며 전남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진료과정을 습득했다. 이어 24일에는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을 비롯해 정지연 교무부원장, 오민희·류제황·임영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은 임상 실습 수료 인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실습 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초등학생 구강검진·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개별학교 단위가 아닌 교육청이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치과주치의제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로 대상을 확대·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울산지부와 함께 학생 구강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결과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지부는 소속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 안내·참여 독려, 검진기관 선정,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사업 총괄과 함께 전산시스템 도입, 검진비용 정산 등을 담당한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학생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참여 의료기관이 확대돼 학생·학부모의 기관 선택 자율성과 이용 편의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골이식재 ‘나스호른(NASHORN)’ 0.1cc를 새롭게 선보이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출시한 나스호른 0.1cc는 입자크기가 0.2~1.0㎜인 △0.25cc △0.5cc △1cc △2cc △5cc 등 기존 용량에 0.1cc를 추가한 제품이다. 최적화된 제조시설과 장비로 생산된 나스호른은 Bovine Cancellous로, 형태구조학적으로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호 연결된 다공성과 천연구조로 인해 혈청단백질을 흡착시킴으로써 이식 부위의 재혈관화가 용이하게 이뤄질뿐만 아니라 신생골의 형성과 성장을 촉진시킨다. 사람 해면골과 유사해 혈액,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 구조로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며, 3차원 입체 다공 구조로 높은 친수성을 자랑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나스호른은 다양한 용량으로 시술 상황에 알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적은 용량을 원하는 개원가 니즈에 발맞춰 0.1cc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많은 개원의들이 더 효율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가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보존학회와 GC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첫 번째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가 개최됐다. 최경규 교수와 박정원교수가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 △구치부 2급 복합 레진 수복 △전치부 수복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첫 번째 핸즈온 세미나에는 서울, 강릉, 춘천,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14명의 전공의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자들의 유익한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보존학회 관계자는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는 모든 1년차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중 서울과 부산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근관치료 등 타 술식에 관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원장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병은 원장은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의학연구에 참여,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심사평가로 국민건강과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원장은 ‘구강악안면수술을 위한 인공지능기반의 증강현실수술시스템개발’ 프로젝트에서 공동주관책임자로 혁신 의료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영구자석 정위기 기반 치과 임플란트 로봇수술시스템개발’ 등에서도 핵심멤버로 참여해 의료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오융복합소재기반 차세대 치과 골재생 및 디지털 턱얼굴 수술 임상지원’ 프로젝트에서도 의료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한림대학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장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양 원장은 환자맞춤형 수술치료, 디지털트윈, 디지털 수술, 의료인공지능, 3D 프린팅을 이용한 안면수술 등에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하며 후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대구지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비롯해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치과의료 수준 향상과 치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