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조위금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조위금 납부 규정을 다시 한 번 안내함으로써 조위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서울지부는 최근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에 ‘회원 조위금 납부 안내 및 규정 홍보 요청의 건’ 제하의 공문을 하달했다. 198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지부의 조위금 제도는 회원 사망 시 전 회원의 모금액(1인당 2,000원)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조위금 별도회계 적립금’을 더해 유가족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는 서울지부의 대표적인 후생복지사업이다. 그간 회원 수 및 납부율 증감에 따라 회원 1인당 모금액과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조위금에 약간의 변동은 있어왔지만, 납부한 금액의 수배에 달하는 조위금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회원 유가족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지부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규정’에 따르면 ‘회칙 제6조에 의거 소정의 절차를 필한 후 5년 이상 회원 활동을 계속 해온 회원’을 조위금 지급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현년 회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24년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오늘(8월 13일) 덴티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03억7,8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수치다. 또 영업이익은 20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8%, 210.6%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신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및 해외법인 영업 커버리지 확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등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 인증에 따른 글로벌 신제품 출시와 신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함으로써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골내형 무통마취기 △치과용 유니트체어 △치과용 8K 3D프린터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사업분야를 다양화했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7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스터픽스 런칭 세미나 및 제1호 밀링센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아름의 공식 딜러사 G-DENT와 제1호 밀링센터 HUNG HAN DENTAL LAB(이하 훙한덴탈랩)의 주최로 진행됐다.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지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아름 이성근 이사가 시멘트리스 솔루션 ‘마스터픽스’를 소개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현지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멘트리스 보철에 대해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픽스’의 구조와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며 관심을 가졌다. 한국 임플란트 외에도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도 호환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훙한덴탈랩을 아름의 베트남 제1호 공식 밀링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식이 이어졌다. 훙한덴탈랩은 하노이에 위치한 치과기공소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베트남 10대 치과기공소로 꼽힐 만큼 규모와 영향력이 있다. 아름 관계자는 “시멘트리스 보철은 정밀한 CAD/CAM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도네시아 바탕 소재 안달라스대학교치과대학(이하 안달라스치대)의 교수와 대학원 및 대학생 18인이 지난 7월 16일 경희치대(학장 정종혁)를 방문했다. 경희치대와 안달라스치대는 지난 2021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생교류와 연구협력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안달라스치대 방문단은 7월 16일 환영식 이후 1주일간 경희치대 8개 임상진료과와 학생 실습실 등을 참관했으며, 경희치대 기초학교실 교수들이 이들을 위해 특강 및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경희대 본관과 중앙도서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희대 역사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도네시아 학제는 학사 4년 후 임상학생과정 2년을 거쳐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는 우리나라의 6년제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학제로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서로 다른 학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희치대 각 교실의 연구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종혁 학장은 “인도네시아 안달라스치대 교수와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교 간의 교류를 증진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9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The 15th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이하 제15회 SID 2024)’의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번 제15회 SID 2024는 △Experiential learning △Deep learning △Everlasting Session △Hands-on으로 구성된다. 지난 제14회 SID 2023에서 처음 선보였던 ‘Learn with evertis Experts’ 강연을 올해도 선보인다. 해당 강연은 신흥 임플란트 사용 케이스에 대한 짧은 강연으로 속도감 있게 임상 꿀팁을 제공해 임상가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호응도가 높아진 만큼 20분씩 강의시간을 늘려 진행한다. 세션1에서는 김양수 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이태희 원장, 고병대 원장, 송주현 교수가 발표한다. 신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2에서는 양건일 교수, 송영우 교수, 공준형 교수가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evertis’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인다. ‘evertis’는 신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임플란트 브랜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World Seoul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2024 DV World Seoul 감사의 밤’이 지난 7월 29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DV World Seoul의 조직위원 및 연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대회 및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의 주역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감사의 밤에서 2024 DV World Seoul 현장 스케치 영상도 시청하며 그날의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V World Seoul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덴탈비타민에서 진행한) 2024 DV World Seoul 댓글 이벤트 중 ‘치과의사가 대우받는 전시회’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 이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년은 신흥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DV World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영 2024 DV World Soeul 연자이자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은 “2024 DV W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슬로건 및 엠블럼 결정의 건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 부스비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다. 먼저 100주년 슬로건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 100주년준비위)에서 결정한 ‘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를 원안 그대로 승인하며 100주년 슬로건으로 확정됐다. 엠블럼은 직사각형과 원형 형태를 단독 사용, 혼용을 놓고 표결에 부친 결과 직사각형 형태의 엠블럼을 단독으로 사용하자는 안이 더 많은 표를 얻어 최종 결정됐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상징하는 엠블럼인 만큼 ‘100’과 ‘2025’라는 숫자, 그리고 서울을 상징하는 남대문과 남산타워, 롯데타워 등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삽입했다. 100주년준비위는 해당 엠블럼을 배지와 굿즈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25 부스비도 최종 결정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8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푸르고 윤창배 대표와 굿피플 전호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내년 7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구강 검사, 틀니 및 보철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푸르고는 굿피플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푸르고와 굿피플은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에도 1,000만원 규모의 치과 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창배 대표는 “푸르고는 지난 10년 이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인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정기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푸르고가 치과 생체재료 기업인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치과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이하 경치기) 김용철 회장이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이하 경기의기연) 회장에 선출됐다. 경치기에 따르면 경기의기연은 지난 8월 5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김용철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경기의기연은 경기도물리치료사회, 경기도방사선사회, 경기도안경사회, 경기도임상병리사회, 경기도작업치료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등 7개 의료기사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속한 의료기사만 10만 여명에 달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 김용철 회장은 의료기사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및 지자체 지원 연계사업으로 의료기사들의 권익보호와 국민홍보에 나선다. 김용철 회장은 전문·세분화되고 있는 의료수준 향상에 부응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민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철 회장은 원광보건대를 졸업하고 신성대, 동남보건대 치기공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루시드덴탈랩 대표를 맡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마약류에 해당하는 의약품 800알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지난 8월 3일 서울서부지법(부장판사 마성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0정씩 4차례에 걸쳐 마약류에 해당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800정을 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중 336정을 복용하고 나머지 464정을 자체적으로 폐기했다. 현행법에서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를 △수출입 △제조 △판매 △양수 △양도 △구입 △사용폐기 △조제 △투약 △투약하기 위한 제공 △학술연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한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품명 △수량 △취급 연원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상대방의 성명 등에 관한 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소지하고 있는 마약류를 폐기하는 경우에도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폐기해야 한다. 재판부는 “구입한 마약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NIMS)에 구매내역을 등록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하지 않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액이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플란트와 치과용 엑스선기기 등이 수출규모를 키우며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수출 증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전략 품목과 시장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수출은 △2019년 38억7,800만 달러 △2020년 70억3,200만 달러 △2021년 92억2,3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82억600만 달러 △2023년 57억8,900만 달러로 감소 추세에 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를 입은 체외진단기기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임플란트와 치과용 엑스선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36억800만 달러 △2020년 34억2,700만 달러 △2021년 44억6,100만 달러 △2022년 48억5,300만 달러 △2023년 49억8,900만 달러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보고서는 “체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디오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치과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계약은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한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 포르투갈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월 31일 캄보디아 프놈펜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프놈펜치과의사회 Khot My 부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환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울지부와 프놈펜치과의사회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프놈펜치과의사회 Khot My 부회장은 “캄보디아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서울지부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프놈펜치과의사회는 오는 9월 12일 캄보디아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소식을 알리며, 서울지부를 공식 초청했다. 서울지부 역시 초청에 기꺼이 응하기로 했으며, SIDEX 2025에 프놈펨치과의사회 관계자를 초청해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8월 18일 광교사옥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narrow ridge에서의 bright implant 식립과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다룬다. 핵심 키워드는 bright Implant와 bright CT로, 이를 활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수술 및 보철절차에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 수술 방법론과 디지털 보철 설계방식을 통해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수술과 보철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파트인 수술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최소 침습 절개를 소개하며, bright implant 중 티슈 레벨 Ø2.5×11을 활용한 드릴링 시퀀스를 강연한다. 이를 통해 쉽고 간편한 수술 방향성을 제시하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자인한 디지털 가이드와 크라운 가이드를 이용한 bright implant 식립을 시연한다. 변수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을 차리고 그 수익을 높은 임대비로 되돌려준 치과의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영아)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치과의사 A씨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B씨, C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남 순천에서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 사무장치과를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70차례에 걸쳐 의료급여비용, 요양급여비용 명목으로 1억3,769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았다. 조사결과 B씨 등은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았던 치과의사 A씨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를 차리고 자신들은 치과장비 대여, 인테리어 등의 회사를 차려 치과의 행정사무를 총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치과를 차려주는 대신 주변보다 몇 배 높은 임대비용을 받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의 수익을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인으로서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것은 향후 형사처벌과 의료면허의 중지, 박탈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다만 치